런런! Learn! Run! 세마리 토끼잡는 독서논술, 3주 논술공부도 완료~

벌써 3주째 접어든 세토독 논술공부~

이제는 알아서 먼저 찾아 공부하는 단계에 이르렀네요 ㅋ

3주차 학습 내용은 우리 반 사고뭉치 기동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학교생활을 활발하게 하지 못하다보니 기동이의 이야기를 보며

학교생활을 그리워하려나 모르겠습니다 ㅎ

기동이가 생활하며 겪게되는 내용들을 읽어보고

그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정리해볼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았는데요,

이번에도 아이의 창의력(?) 넘치는 답변에 간담이 서늘하기도 했네요 ㅋ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119에 전화를 하고 낯선사람한테 주소를 물어본다고..ㅋㅋ

그래서 일단 도망가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나름 논리적으로 상황을 구성하며 적은건데 안전이 우선이니 도망가라고 이야기해주었네요 

이야기를 해주고 나서야 뭔가 조금 수긍을 하더니 수정을 합니다 ㅎ

의외로 단순한 문제에서 실수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얘를 들어서 시소를 그네로 써서 틀린다거나 ㅎ

그래서 덤벙대지 않고 문제를 잘 볼 수 있도록 일러주었습니다.

그래도 3주차 학습역시 아주 잘 풀어주었구요.

기동이를 통해서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도 고민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재미있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를 통해서

글의 주제와 독해력, 사고력 등을 키워볼 수 있어 좋은 

세토독입니다.

3주차도 깔끔하게 완료했네요.

오른쪽 늘어가는 스티커를 보면서 되게 뿌듯해하고요 ㅎ

다음 4주차 학습도 아이의 재기발랄한 생각이 기대되는 세토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