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점심 맛집, 맛있는 점심 마포역 중국집 무궁반점_브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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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마포역 근처에 갔다가 점심식사를 하려고

마포역 중국집 무궁반점 브랜코에 들렀습니다.

브랜코는 여러 식당이 모여 있는 곳인데 처음 가보게 되었네요.

한번쯤 들어봤거나, 가봤던 음식점을 브랜코에서도 보게 되네요. ㅎ




브랜코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하는데요,

전체적으로 셀프서비스로 이루어지는 매장이라 확실히 가격도 저렴하더라고요.

가격 좋고, 맛도 좋고...

제 근처에도 이런 브랜코 매장 있으면 점심 먹으러 꽤 자주 가겠단 생각이 드네요 ㅋ



키오스크에서 무궁반점을 선택하고 메뉴를 골랐습니다.

탕수육하고 쟁반짜장을 골랐는데요,

쟁반짜장 선택할 때 미니탕수육을 같이 고를 수도 있던데,

많이 먹으려고 일반 탕수육으로 골라봤네요 ㅋ



주문하고서 전화번호를 넣을 수도 있는데,

입력하면 번호로 주문 현황을 알려줘서 편합니다.



주문 내역을 확인하고나면 주문지와 영수증이 나오죠~

브랜코는 이런 셀프시스템이 참 잘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그덕에 맛있는 메뉴들을 비교적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주문완료하고 주문번호 확인 후 자리로~ ㅋ



브랜코에서 신기한 걸 봤는데요~

음식 배달 로봇이 있더라고요 ㅋ 손님앞으로 가져다 주는 건 아니고

배달음식을 카운터까지 가져다주는 역할을 하는데,

처음 보는 모습에 신기했습니다 ㅋ



뭔가 비슷하면서도 저마다 특색있는 브랜드들의 특징을 느낄 수 있었네요~

전체적으로 매장이 작진 않은데 점심에 몰리면 줄 좀 서야될 것 같긴 했습니다.

한공간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주변 직장인이나 

가족단위 외식공간으로 인기가 높을 것 같았습니다.



물과 컵, 냅킨 등은 셀프로 이용을 합니다.

물은 레몬이 띄워져 있고,  얼음 듬뿍이라 정말 시원하게 느껴지는 레몬수 였습니다.

정신이 바짝 차려지는 얼얼한 느낌이랄까 ㅋ

옆에는 맥주 레버도 있었는데, 맥주도 한잔 가볍게 즐기기 좋을 분위기입니다 ㅎ



드디어 음식이 완성되고 주문번호가 띡 올라와서 찾아왔습니다. ㅎ

쟁반짜장과 탕수육 나왔는데, 가격 대비 완전 잘나오더라고요.



노른자 동동 올려져 있고, 야채와 해물이 잘 볶아진 쟁반짜장이었습니다.

쟁반짜장이 7천원인데 이 가격에 이런 쟁반짜장은 처음인 것 같네요.



해물 맛부터 하나둘 집어먹으며 짜장맛을 느껴보고요 ㅋ



마포역 짜장면 면발을 들어올렸습니다~

역시 짜장면은 처음에 젓가락으로 들어올렸을 때의 기분이 제일 좋은 것 같애요 ㅋ

쟁반짜장이라 비비는 재미는 없지만,

짜장 향 제대로 올라오는 쟁반짜장 한젓갈 맛보니까 정말 맛있더라구요.



여기에 계란 노른짜도 톡 터트려서 비비니까 더 맛있네요.



탕수육도 비주얼부터 실망시키지 않네요 ㅋ

야채와 과일을 소스와 함께 골고루 뿌려져 나왔는데,

귤까지 같이 나오는 탕수육은 처음 봤네요 

일단 무엇보다 쫄깃해 보이는 찹쌀 튀김옷부터 마음에 들었는데요,

바삭함과 쫄깃함이 기대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부먹 찍먹 고민 없어 좋기도 했는데요 ㅋ

자동 부먹이라 별 고민하지 않고 먹을 수 있었네요 ㅋ



고기 튀김옷도 좋고, 잘 튀겨져서 겉바속촉이 제대로 느껴졌는데요,

물론 소스가 묻은 곳은 부드럽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소스가 감안하면

제대로 튀겨진 탕수육 고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귤과 함께 먹으면 뭔가 상큼함이 넘치는 탕수육 맛이랄까 ㅋ

정말 맛있더라구요. 과일 탕수육이라고 해도 될만한 ㅋ

파인애플과 함께 먹어도 좋았고요~



다음에 무궁반점 가볼 기회가 있으시다면 이 조합 추천합니다.

쟁반짜장 주문할 때 미니 탕수육 고를 수 있으니 혼자가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담에 전 마포역 짬뽕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ㅋ



브랜코에서 무궁반점의 중국요리 한번 드셔보세요~ :)



서울 마포구 삼개로 16 (도화동 250-4) 

02-70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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