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코딩교육 추천, 큐브로이드 코딩블록으로 초등코딩교육 준비하기

작년부터인가 정말 여기저기서 코딩 코딩 떠드는 소리가 귀가 아프게 들린 것 같습니다.

저부터도 회사에서 코딩 교육을 시키는 바람에 스크래치와 파이썬 연수를 듣기도 했거든요. ㅎ

게다가 초등 코딩 교육이 의무화 되면서 정말로 나몰라라 할 수 없게 되었는데,

5,6학년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이 의무화 되긴 했지만, 저학년 때부터 미리 코딩에 대한 개념이나

감각을 익히기 위한 부모님과 우리 아이들의 노력이 이만저만 아니죠. ㅎ

사실 큰애는 올해 초 3에 올라가는데, 초 3인 아이만 생각할 땐 아직 시간이 있네 싶었거든요.

그런데 올해 둘째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게 되면서 둘 다 학교에 다니게 되니까

왠지 시작을 안하면 안될 것 같은 불안한 마음도 들긴 하더라구요 ㅎ

오히려 첫째보다도 둘째 아이에게 심심풀이로 스크래치를 해보라고는 했는데,

아무래도 제대로 한번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어린이코딩교육 전문교구인 큐브로이드 코딩블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블록놀이 기반의 코딩교구라

더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코딩 공부를 해볼 수 있겠더라구요.

아이가 큐브로이드 프리미엄 키트를 보자마자 좋아해서 다행이었습니다. 

큐브로이드 에듀케이션 플랫폼(https://education.cubroid.com/)을 참고하면,

다양한 컨텐츠를 무료로 활용하며 큐브로이드 코딩블록을 활용할 수 있어서 좋겠더라고요.

큐브로이드 플랫폼 외에도 플레이맵을 통해서 다양한 예제를 따라하며

코딩의 기초 감각과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우선 큐브로이드 코딩블록과 플레이맵 구성에 대해 알려드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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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로이드 코딩블록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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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이의 설레는 모습이 담긴 개봉기 한번 시작해보겠습니다.

큐브로이드 코딩블록을 개봉하면 이렇게 다양한 블록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크게는 스마트 블록과 만들기용 블록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6개의 스마트 코딩 블록이 큐브로이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럼 한번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할까요?

먼저 마스터 블록입니다. 7가지 무지개색 불빛이 나오는데,

마스터 블록은 스크래치와도 연동이 되어서 코딩에 익숙해지면

보다 많은 동작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ED 블록은 8x8 Dot Matrix LED Display를 탑재하고 있는데요,

총 64개의 LED를 통해 다양한 모양과 글자, 숫자 등을 표현하죠.

DC모터 블록은 2개 1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론 따로 하나씩 사용할 수도 있고요,

360도 회전하는 블록이라 자동차 바퀴 처럼 움직임이 필요한 부분에 사용되죠.

2개의 블록을 활영하면 다양한 이동 경로를 짜볼 수 있죠. 

사운드 블록은 기본 음계와 다양한 동요를 연주할 수 있구요.

근접센서 블록은 바로 앞에 있는 장애물을 감지하며,

감지한 후의 어떤 액션을 취할지 정하게 되죠. 장애물을 만나면 어떻게 할까? 라는 고민과

함께 코딩을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더라구요.

라이트&터치 센서 블록은 빛의 양, 그리고 버튼을 누르는 걸 통해서 액션을 결정합니다.

이렇게 6개가 스마트 코딩블록이라 앱이나 스크래치를 통해 작성된 코딩 명령을 수행하게 되는거죠.

그 다음으로 역시나 아이의 상상력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탄생하게될 

만들기용 블록들입니다. 우선 큐브 빌딩 블록인데요, 6개의 색상으로 각 5개씩

총 30개의 블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패키지에는 충전케이블도 있어서 동시에 충전도 가능한데요,

3 in 1 케이블이지만 모두 충전되는 건 아니고 한개는 데이터 전송용 인것 같더라구요.

마스터 블록을 컴퓨터에 연결해 스크래치와 함께 활용할 때 사용할 것 같더라구요.

이것은 커넥터 블록인데요 말그대로 블록들을 이어주며

형태를 잡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피라미드 빌딩 블록~

이 블록은 블록으로 모양을 잡아갈 때 방향을 바꿀 때 사용하곤 하죠.

그리고 양면으로 연결가능한 블록과~

한쪽 면만 연결가능한 블록이 있습니다.

바퀴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 큰바퀴 2개와 보조 바퀴 2개가 있어서

바퀴를 이용해 움직이는 작품을 만들때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만들다보면 꼭 바퀴로만 쓰이진 않겠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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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큐브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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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로이드 코딩블록은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쉽게 코딩 놀이를 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게 

바로 랄라큐브앱인데요, 랄라큐브앱은 안드로이드, iOS 모두 지원하며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모두 설치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무료~

큐브로이드 구매 후 개봉하게 되면 가장 먼저 설치하게 되는 앱일텐데요,

스마트 블록들을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다양한 액션을 적용할 수 있도록 활용하는 앱입니다.

스마트블록 조작방법부터 연결방법까지 

친절하게 안내가 되어있고, 화면도 직관적이라

아이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혼자 어느 덧 연결해서 만들고 있더라는...ㅋ

스마트블록 조합도 살펴볼 수 있고,

스마트블록을 제어하며 다양한 움직임과 표현을 명령할 수 있는

큐브로이드 코딩블록으로 코딩교육하는데 필수 앱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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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큐브 플레이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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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큐브 플레이맵은 아이가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일종의 트리거를 제공해주기 위해

다양한 예제로 실습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주는 일종의 매뉴얼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자기만의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것도 좋지만,

처음에는 플레이맵을 따라하면서 다양한 블록의 조합과 활용법에 대해서 익히는 것도 좋겠더라구요.

매뉴얼과 총 24개의 플레이맵이 준비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코딩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맵 보면서 따라하다 보면 더 좋은 아이디어가

아이 머리속에서 마구 생겨날 것 같더라고요 ㅎ

복잡하지 않고 간단한 움직임부터 스마트블록의 쓰임새를 확인할 수 있어서

정확한 사용법과 활용도를 알고 난 후 더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낼 것 같습니다.

저학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내용 구성이라

아이들이 흥미를 안가질래야 안가질 수 없겠더라구요. 

큐브로이드 자체가 워낙 재미있기도 하고요 ㅋ

그리고 플레이맴에는 각 맵마다 QR코드가 있는데

QR코드를 찍으면 지금 보고 있는 블록 조립에 대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블록조립부터 랄라큐브앱으로 코딩명령을 내리는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제대로 완성한건지, 제대로 작동하게 한건지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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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로이드 코딩블록 첫발을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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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개봉기를 마치고서 아이가 처음 만들어본 작품(?)입니다.

뭐냐고 하니까 CCTV라고 하네요 ㅋㅋ 아이의 창의력에 살짝 놀라기도 했고...

아까 제가 바퀴를 바퀴로만 사용하지 않게 될 거라고 이야기한데 다 이유가 있죠 ㅋ

우선 코딩블록으로 만들고 싶은 걸 한번 만들어보기로 했거든요.

플레이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아이가 블록과 친해질 필요도 있고...

(굳이 안 친해질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긴 합니다만...ㅋ)

아이 표정에서 진심 좋아하는 표정을 읽을 수 있어서 저도 뿌듯하더라구요 ㅎ

스마트 블록을 아직 다 알진 못하고,

비교적 쉬운 LED블록과 DC모터 블록만 활용해보라고 했죠.

그랬더니 뭔가 로봇 비스무리한 걸 완성합니다.

그리고 아이패드에 설치한 랄라큐브앱 실행~

실행하고 스마트블록의 전원을 켜니까 자동으로 인식을 합니다.

당연히 이때 아이패드의 블루투스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하죠~

나름 얼굴도 있고, 팔도 있고, 다리(?)도 있는

로봇다운 로봇을 완성했더라고요~ 

패드에서 직접 명령을 내리니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저도 신기~ ㅎ

나중에 마스터블록과 스크래치를 사용하면 더 재밌겠다라는 건 

우선 저 혼자만 생가가고 ㅎ

이리저리 방향전환도 해보면서 표정도 바꾸는데

그대로 바로바로 로봇이 반응하니까 아이가 확실히 재미있어 합니다.

이런 피드백이 바로 일어나서 코딩교육이 좋은 것 같더라고요.

이 로봇이 나름 심혈을 기울인 작품인데요 ㅎ

이렇게 서서 움직이기도 하지만,

뒤로 넘어지면 대포로 변신하는 변신 로봇입니다 ㅋ

머리 뒤에도 보조 바퀴를 달았더라고요

그리고 로봇이 꽤 잘만들어진 것 같아서 제가 제안한

미니 축구 게임~ 골대는 간단하게 제가 만들어줬고요, 시범을 보여주고서 

골인시켜보라고 했죠~

미니 축구 놀이에 또 흠뻑 빠졌죠 ㅎ

정말 큐브로이드 코딩블록 하나면 다양한 형태를 만들어내면서

아이의 창의력도 키우고, 사고력 키우며 즐겁게 코딩 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완전 맘에 들어하는 저희 아이입니다.

이렇게 흥미를 가지고 접하다 보니 나중에 좀더 복잡해지더라도 거부감없이 코딩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코딩 개념을 차근차근히 쌓아가며 교과 과정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큐브로이드 코딩블록을 즐겁게 코딩 생활하는 모습들을 하나 둘 담아보려고 합니다. 

저도 재미있네요. :)

큐브로이드 홈페이지 ☞ http://www.cubroid.co.kr/

- 본 포스팅은 큐브로이드 서포터즈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