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코딩 학습만화 '코딩맨'으로 시작하는 초등코딩교육 스크래치

언제부터인지 작지않게 불고 있는 열풍중에 코딩 열풍이 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코딩에 의한 체계적인 사고의 힘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 요즘입니다.

저도 회사에서 교육 차원에서 작년에 코딩교육을 다녀오기도 했는데요,

회사와 학교 상관없이 어디든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이번에 초등학교에 들어간 저희 아이도 예외일 수는 없는데요,

자칫 어렵게 생각할 수도 있는 코딩에 대해 아이들을 위해 쉽게 풀어낸 책이 있습니다.

바로 코딩 학습 시리즈인 초등 코딩 교육용 본격 코딩 학습만화 '코딩맨'입니다.

만화로 구성된 학습도서인 만큼 아이들이 큰 거부감 없이

코딩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게 특징이죠.

게다가 단순히 코딩에 대해 설명만 만화로 풀어나가는게 아니라,

일련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지며, 아이들이 이야기에도 빠지고

그 과정에서 코딩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딩맨은 초기에 '이 책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를 통해

책을 읽으면서 신경써서 봐두면 좋은 단어를 선정해주고 있는데요,

한번 읽어보고 책을 시작함으로서 아이들 기억에 더 잘 남을 수도 있을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스토리 중에 기초 코딩 프로그램인 스크래치를 언급하며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작하게된 스크래치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실제로 컴퓨터에서 만나보면서 아이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거죠.

이게 바로 스크래치 웹사이트인데요,

무료로 회원가입을 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해봐서 아는데,

마치 프로그래밍 명령어 브릭처럼 구조화되어 있어서,

브릭을 짜맞추며 결과물이 바뀌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고,

같은 결과물이지만, 프로그래밍에 따라 여러개의 명령어가 조합되거나,

몇개 안되는 명령어로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도 있게되는

기초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코딩은 스크래치를 통해서 배워나가고,

책에 대한 이해는 퀴즈로 하기도 하죠.

우선 스크래치를 해보기전에

코딩맨에 포함되어 있는 카드로 스크래치에 대해 

하나둘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코딩 학습 만화로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은데요,

계속 시리즈물로 나와서 코딩맨과 함께 한다면

아이의 코딩교육도 쉬워질 것 같아 기대됩니다.

2,3권도 계속 봐야겠네요. :)

- 본 포스팅은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