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눈높이펜과 눈높이 한자 똑똑으로 유아한자공부에 흥미가 쑥쑥

어느덧 네번째 시간이죠.

눈높이한자똑똑 교재를 눈높이펜과 함께 학습하는 재미에 푹빠진 둘째입니다.

먼저 누나가 하던 걸 보고선 자기도 해보겠다고 조르더니,

이제는 먼저 들고와서 같이 하자고 말을 하곤합니다.

글자 하나하나를 짚어가며 확인하고

책장을 넘기는 모습이 이제는 익숙한데요,

무엇보다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하게 관심이 이어간다는게 참 대견하더라구요.

어찌나 꼼꼼한지 스티커 하나 붙이는데 

온 심혈을 다 기울입니다. ㅋ 삐져나가면 안돼요 ㅋ

글자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따라 말해보고

눈에 익히는 과정들을 통해 무언가 배운다는 걸 직접 몸으로 느끼는 것 같습니다.

보고, 붙이고, 찍고, 말하고~

네박자가 척척입니다~

아직 한글을 완벽하게는 몰라서 

내용은 이렇게 눈높이펜으로 확인하며 진행을 하는데,

이 편이 아이도 더 재미있어 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도 짚어가며 듣고, 맞는 내용 선택하기~

맞는 글씨에 스티커를 찾아서 붙일때 집중력도 느껴지고요.

한자 스티커만 붙이는 건 아닙니다.

내용을 읽어가며 이야기 구성에 맞는 스티커를 붙여주며,

이야기를 함께 하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그림은 직접 선을 따라 그려서 완성하기도 하지요.

한손에는 눈높이펜, 한손에는 볼펜을 들고

진지하게 학습중 ㅋ

모양만으로 맞추기도 하지만, 그래도 도형인지 능력도 향상된다고 보고요 ㅎ

긍정적 마인드 ㅋ

한자를 짚어가며 바른 길로 찾아가는

재미있는 페이지에서는 더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맞는 것과 짝을 이어지고, 답까지 확인하기~

정말 꼼꼼하게 붙이느라 시간이 더 오래걸렸습니다. ㅋ

맞는 스티커 찾는게 아니라, 붙이는데 더 신경을 쓴다는...ㅎㅎ

어쨋든 잘붙인 스티커는 눈높이펜으로 확인~

5권에서는 손바닥책을 만들 수 있는 구성도 포함되어 있어서

요긴한 학습자료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만드는 것도 쉬워요~

무엇보다도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학습에 흥미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된건,

눈높이펜과 눈높이한자똑똑의 내용 구성 덕분인거 같은데요,

다른 내용들로도 공부에 대한 재미를 알아가면 아이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씩 단계를 높여가면서 아이의 학습분량을 조정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요.

처음 시작하는 유아공부에는 눈높이펜이 딱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