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눈높이펜과 눈높이 한자 똑똑으로 유아한자공부 시작하기

눈높이 한자 똑똑과 함께 하고 있는 남매의 유아한자공부~

이번주는 둘째 정현이와 함께 했습니다.

맨날 누나 하는걸 지켜보면 자기도 하고 싶다고 조르곤 했는데,

자리에 앉혀주니까 사뭇 진지해지네요 ㅎ

교재 페이지부터 하나둘 찍어가며 내용 확인하기 ㅎ

표지에서는 시작을 재미있는 노래와 함께~

책의 그림과 함께, 그리고 눈높이펜의 설명과 함께 학습하니까

둘째아이도 별로 어렵게 느끼지 않더라구요.

궁금한건 뭐든 찍으면 설명해주는 마법의 눈높이펜으로

책의 내용을 하나 둘 확인합니다.

스티커를 붙이기 편하라고 스티커 페이지를 아예 떼어줬어요.

펜으로 읽었던 자리를 확인하고 스티커를 붙이며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눈높이펜으로 읽어주고, 따라서 읽고, 스티커를 붙이며 눈으로 확인하고

다시한번 스티커를 눈높이펜으로 읽어보는 단계를 통해

아이가 한자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게 눈높이 한자 똑똑의 특징이죠.

눈높이펜과 함께하니 어렵지 않죠. 'ㅡ'

아직 한글을 다 깨우치진 못해서 궁금한 내용은

눈높이펜으로 읽어보죠.

'음.. 이런 내용이군..'

제법 진지하게 집중하는 모습이 귀엽더라구요.

나름 집중력 있는 아이라 할때는 꽤 열심히 하는편이거든요 ㅎ

내용도 마음에 드는 모양이에요

이번에는 '토'자 공부하기~

눈높이 한자 똑똑은 한자를 읽고 붙이는 것만 있진 않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칠공부도 있죠.

이건 밭에 씨를 뿌려놓고 색을 칠해 흙을 덮는 내용인데요,

처음에는 흙색과 비슷한 색으로 칠하더라구요.

그런데 칠하다가 검은색으로 바꿔서 물어봤습니다.

'정현아, 왜 검은색으로 칠해?'

'그래야 씨가 안보이잖아'

아마도 다른 색으로는 씨가 보이니까 제대로 덮는다는 생각이 안들었나보더라구요 ㅎ

그래서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주면 그럼 검은색으로 칠해도 좋겠다고 했죠. ㅎ

그다음장도 내용을 계속 이어아네요 ㅎ

내용 구성이 일률적이지 않아서 

아이들이 계속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거 같아요.

선긋기를 통해 매칭시키는 학습내용도 있죠.

내천을 따라하며 스티커 붙이기로 마무리 ㅎ

 

마지막장에 있는 노래를 들으면서는 재미있는지

웃기도 하며 재밌어 하네요.

누나대신에 재미있게 하고 좋아하네요~

다음에도 하겠다고 하며 V~

 대교 눈높이펜으로 학습을 하며 무엇보다 좋은 건 아이들이 흥미를 보인다는건대요.

책 읽는 걸 재미있어 하고, 내용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관심으로 보이는 과정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한권 한권 복습도 해가며 일단 재미있게 즐기는데 중점을 두려구요.

눈높이펜과 눈높이 한자 똑똑을 알게되어 다행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