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il의 '아카이브(보관처리)'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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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을 사용하기는 하는데, 아이폰에서는 주로 네이버 메일을 사용합니다.
메일 제목을 옆으로 밀어 삭제하려고 할때  가끔 '아카이브(Archive)'라는 말을 본적이 있는데 별 호기심없이 넘어갔다가 이번에 한번 알아봤습니다. Gmail이 아닌 다른 메일은 '삭제'라고 나타나더라구요. 그렇다고 아카이브가 대단한 기능은 아닌것 같고 그냥 보관을 해주는 것 뿐입니다.

아래는 iCloud 메일인데, iCloud에서는 삭제를 하면 메일이 휴지통으로 이동되고, 휴지통의 메일은 30일이 지나면 자동 삭제됩니다. 네이버메일의 경우엔 50일까지 자동 삭제 기간을 설정해 둘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카이브는 뭐가 다를까요?


아래 그림중 왼쪽은 아이폰의 기본 메일 어플이고, 오른쪽은 구글의 Gmail 어플입니다. 위와 다르게 아카이브와 보관처리라고 말이 다르게 나타날뿐 동일한 기능입니다. 구글에서 한국말로는 보관처리로 사용하고 있더군요. 구글 메일에서 영어로 확인하면 Archive 라고 나타나구요. 어쨋든 이 보관처리를 하게되면 메일이 휴지통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Gmail의 전체보관함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Gmail 역시 휴지통의 메일은 30일이 지나면 자동삭제가 되는데, 보관처리를  하면 전체보관함에 보관되기 때문에 혹시 나중에 확인하고 싶을때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역시 메일계정에서 전체보관함을 확인하면 방금 보관처리한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웹에서도 확인하면 보관처리한 메일을 '전체보관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Cloud 메일에도 아카이브 버튼이 있습니다. Gmail과 다른 점은 별도의 아카이브 보관함이 있어서 아카이브 버튼으로 보관함으로 바로 옮기기 편할뿐 아카이브 버튼이 없어도 각각 메일 보관함으로 이동하는 것만 관리를 잘해서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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