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스시] 싱싱하고 맛좋은 참치회와 스시의 연신내초밥집, 이래참치앤초밥

연신내에서 술한잔 할만한 연신내초밥집, 이래참치앤초밥에 다녀왔습니다.

참치회와 연어회, 스시를 맛볼 수 있는 연신내스시집으로

싱싱하고 맛있는 회와 스시를 맛보고 왔습니다.

손님들이 제법 계시더라구요.

어느정도 알려져서 고정적으로 찾는 분들도 계신듯했습니다.

깔끔한 메뉴판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단품과 모듬으로 나뉜 회 메뉴인데요,

친구나 연인과 함께 갔다면 친구세트가 좋습니다.

전 친구세트 B로 주문을 했습니다.

회와 초밥구성 그리고 가격을 보고 적당한 메뉴를 고르면 되겠습니다.

바에는 초밥왕 만화책이 쭉 있더라구요.

볼 시간은 없을 듯 하고 ㅎ

공간을 활용한 냅킨과 젓가락 수납공간입니다.

뭐랄까 괜한 맛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였습니다. ㅎ

먼저 나온건 우동과 텃만꿍 그리고 참치/연어 회였습니다.

참치회와 연어회 모두 싱싱해보였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갈색 요리가 참치무침입니다.

우동과 메밀중에서 선택이 가능한데,

전 따뜻한 우동으로 선택했습니다. 국물이 좋네요.

튀김은 텃만꿍으로~

참치에 김을 빼놓을 수 없죠.

잘 드시는 분들은 참치만 드신다고 하지만,

전 김이 있어야 ㅎㅎ

오랜만에 맛보는 참치의 식감 참 좋네요 ㅎ

곧 특모듬도 나왔습니다. 모두 12개의 초밥이죠.

다시 젓가락은 참치 등살로 옮겨집니다.

김에 올리고 무순은 간장을 살짝찍어서~

입안에 넣기 쉽게 말아 먹어주었습니다~

참치무침은 짜보이지만 그렇지 않고 적당하게 간이 되어 있습니다.

눈다랑어 속살이라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특유의 식감덕에 좋아하는 부위입니다.

역시 김으로 말아서 무순과 함께 한입~~

중간중간 우동과 국물 맛도 보며 회를 즐겼습니다.

연어는 뭐랄까 너무 부드럽더라구요.

배꼽살도 한입~

롤인데요, 밥 색깔을 보시면 알곘지만,

보랏빛을 띠고 있는데요, 밥에 비트를 섞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새우살과 돼지고기를 다져 만든다는 태국요리 텃만꿍은

겉은 바삭하고 속이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스시의 향연~ ㅋ

밥 색깔이 역시 진한 보랏빛입니다.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비주얼입니다.

스시 좋아하시는 분들은 딱보시면 스시가 어떤지 아실테죠.

맛이 없어보이는 스시가 있다면

그건 제가 사진을 못 찍은걸로 ㅎ

어느 것하나 맛없는 초밥이 없네요.

나머지는 사진으로 감상하실게요 ㅎ

얼마전부터 스시를 이렇게 옆으로 돌려잡고, 회만 간장에 찍어먹고 있습니다.

이게 올바른 스시먹는 법이라고 하네요.

맞겠죠? ㅋ

밥에 간장이 묻지 않고 회에만 묻으니

기분탓인지 더 맛있게 느껴지긴 합니다. ㅎ

연신내초밥, 이래참치앤초밥의 친구세트는

두명이서 푸짐하게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구성입니다.

싱싱한 참치회부터 다양하고 맛있는 스시까지,

연신내 근처에서 술한잔 하거나,

데이트할만 맛집을 찾는다면 들러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

서울시 은평구 연서로27길 26-6

02-386-8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