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실수 샤오미 16000mAh 배터리 정품과 짝퉁비교
- 리뷰 노트/ETC
- 2015. 7. 25. 00:06
| 샤오미 열풍이 무섭죠. 샤오미가 이 정도로 크게 성장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스마트폰 MI3를 구입하고나서도 정말 아이폰을 잘(?) 따라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홈페이지나 제품 발표등에서 나타나는 애플의 컨셉 베끼기를 보며 그저 짝퉁전문 회사인걸로만 인식을 해왔는데, 최근에는 그런 인식을 불식이라도 시키듯 정말 다양한 제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엄청난 가성비로 주목받고 있죠.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스마트폰 보다도 최근에 다양하고 출시하고 있는 악세사리와 가전기기등에서 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봅니다.
오늘 알아볼 제품은 샤오미의 16000mAh 배터리입니다. 예전에 10400mAh(http://sevensign.net/1387) 배터리를 소개한적이 있는데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정품이라는 말에 골드색상의 16000mAh를 구매를 했다가 짝퉁이라는 걸 알고서 국내에서 저렴하게 행사하는게 있길레 구입을 해봤습니다. 쓰고 싶던 배터리라...
아래는 정품의 패키지에 붙어있는 씰입니다. 은박이 눈에 보이시죠?
이번엔 짝퉁입니다. 등록번호는 똑같이 긁어내면 확인할 수 있게 해놨지만 은박씰이 없습니다.
패키지 구성형태는 정품이나 짝퉁이나 동일합니다. 바로 밑의 실버가 정품이고요.
아래 골드가 짝퉁입니다.
정품 배터리한번 보시죠. 로고등은 별차이를 느끼기 힘듭니다.
정품에는 구입하면 버튼이나 USB 케이블 부분에 테잎으로 덮혀있습니다.
그리고 용량이나 기타 재원이 표시된 부분을 보면 약간 흐릿하게 되어 있습니다.
짝퉁이랑 비교를 해보죠. 왼쪽이 짝퉁인데 훨씬 진합니다. 진한게 진품인 것 같은데 말이죠..
버튼 부분은 정품이 좀 더 선명합니다. 정품을 구매하고나서야 알게된 사실인데, 짝퉁은 무게가 엄청 가볍습니다. 진품을 구입하고 비교하니 진품은 엄청 묵직하더라구요. 그러니 당연히 충전용량에서도 차이가 나구요 ㅋ
이건 배터리 케이스입니다. 정품케이스인데요. 전 샤오미의 이런 케이스를 볼때마다 예전에 애플에서 팔던 삭스가 생각납니다. 참 괜찮은 악세사리였는데 말이죠. 삭스도 짝퉁이 꽤 많았었죠.
뒷면에는 벨트를 넣으라는 건지 이렇게 뚫려있습니다.
배터리에 딱 들어맞습니다.
USB 케이블은 마이크로 5핀용만 있기 때문에 iDevice를 충전하려면 젠더가 필요합니다. 당연히 별도..
오늘은 일단 외관만 살펴봤습니다. 다음에는 샤오미 16000mAh의 충전용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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