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17일 금요일, 강남에 위치한 카페 일베르에서 있었던 2017 와콤 쇼케이스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블로거 대상 시작시간은 오후 7시부터였는데, 업무때문에 시간을 맞춰가지 못하고 8시정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7시부터 8시까지는 글로벌 패키지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의 강연이 있었다고 하는데, 못봐서 좀 아쉬웠네요. | 사실 태블릿전문 업체인 와콤 제품을 몇개 사용해보긴 했지만, 이쪽 분야에 대해 자세히 알지는 못해서 참석하는 김에 강연도 좀 듣고 알아볼 기회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신제품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ㅎ 와콤에서는 이날 하루 날을 잡아서 오후 6시까지는 별도의 체험행사를 하고 저녁에 블로거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 것 같더군요. 제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행사는..
몇일전 구입한 블루투스 터치펜 Wacom INTUOS Creative Stylus의 사용소감을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지난번 개봉기에서 소개한데로 호환되는 앱이 몇개 있는데 그중에서 서너개만 이용해봤습니다. 호환되는 앱을 이용하면 좋은 점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필압감지와 손바닥인식방지 기능입니다. 과연 광고만큼이나 좋은가 라는 생각에 궁금했습니다. 갤럭시노트 등의 필기감에 근접할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으니까요 ㅎ 그리고 블루투스 펜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의 기본설정에서 인식시켜주지 않아도 됩니다. 별도 설정없이 호환앱내에서 자동으로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먼저 WACOM에서 제공하는 BAMBOO 노트앱을 다운받아 봤습니다. 위에서 빼먹었는데 호환기능을 이용하면 좋은 점 또하나가 펜의 버튼을 이용할..
그동안 적지않은 터치펜을 사용해 봤는데, 고급 제품은 없었습니다. 일반 정전식 터치펜으로 나름의 기능 및 성능, 그리고 브랜드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을뿐 그냥 고무촉달린 터치펜이었죠. 그러다 이번엔 블루투스 터치펜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블루투스 터치펜도 몇가지 있어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했던건 fiftythree 의 Pencil 인데 국내 정식 판매는 아직이고 해외사이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물론 구매대행으로 판매하는 판매자도 있긴 합니다.) 그러다 프리스비에서 Wacom의 INTUOS Creative Stylus를 보고 인터넷에서 최저가를 찾아 질렀습니다. (지금 이벤트 중이라 구매하면 건전지 5개를 사은품으로 줍니다.) 제품을 개봉하면 케이스와 설명서등이 나옵니다. 보관케이..
오늘은 와콤의 밤부 스타일러스 터치펜을 한번 보겠습니다. 아이패드 4세대를 개통할때 받은 3만원짜리 쿠폰을 어디에 쓸까 고민하다 좀 더 보태 이 펜을 구입했습니다. 와콤의 명성도 있고해서, 볼편겸용 펜이 있길레 골라봤죠. 패키지 겉면이 오픈형이라 열어보니 펜의 디자인이 보이네요. 터치펜과 뚜껑, 간단한 설명서, 앱 안내문이 있습니다. 적당히 묵직하게 확실히 저렴한 터치펜과는 좀 다른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레이져 포인터까지 달렸으면 좋았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뚜껑은 사용 펜에 따라 이렇게도 꽂아보고 요렇게도 꽂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펜의 펜심과 고무펜촉역시 교환이 가능한데, 분리해봤는데 지금까지 써본 터치펜들중에서 이런 고급스러운 느낌은 처음이네요. ㅎ 고무펜촉의 단단함이 알루펜 만큼은 아닌데,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