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올렸던 UE900 개봉기(http://sevensign.tistory.com/846)에 이어 사용기도 올려봅니다. 먼저 착용감에 대해 언급하자면 트리플파이보단 편합니다. 이어폰 유닛자체가 귀안쪽으로 맞추어지게 모아지는 형태이기때문에 프랑켄슈타인처럼 귀에 못을 박는 듯한 이미지의 트리플파이보단 편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인이어 방식의 이어폰보다 특출나게 편한건 아니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예전에 잠시 사용했던 웨스턴4도 귀에 잘맞았던 기억이 납니다. [출처 : 로지텍코리아 홈페이지] UE900을 설명하면서 많이 보는 이미지인데요. 사실 이걸봐도 전 무슨말인지 잘 모릅니다. 드라이버가 어떻고, 아마추어가 어떻고 하는데, 작은 유닛안이 저렇게 구성되어 있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예전에 싸구려 이어폰이 ..
오늘은 간만에 리시버 한번 소개합니다. 얼마전 영입한 로지텍의 UE900 입니다. 많은 사랑을 받은 Triple Fi 10의 후속작이라고 합니다. 원래 UE900을 지를 계획이 있던 건 아닙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정가가 59만원정도고 샵에 따라 53만원까지 하기도 합니다. 이런 고가의 놈을 영입하게 된건 로지텍의 A/S정책 탓(?)입니다 ㅎ 로지텍은 2년 보증인데, 제 트리플파이가 얼마전 고장이 났습니다. 딱 1년정도 됐는데, 오른쪽 유닛이 소리가 작아졌더라구요. 그래서 문의하니 지금 트파 재고가 없어서, 환불로 진행이 된다는 겁니다. 제가 구입할때 36만원정도 줬는데, 영수증 첨부하니 그 가격으로요. ㅎ 여기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20여만원을 더주고 UE900으로 갈것이냐. 지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