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게 의사소통을 위한 대화죠.모든 대인관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게 대화일텐데요, 때때론 말을 하지않아오해가 쌓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친구와 지내며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고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게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고 교우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한다는 걸깨닫는게 중요하죠. '나도 할말이 있어'는 바로 그런 교훈을 아이에게 알려주기 위한 감정동화입니다. 나도 할말이 있어는 주인공인 하나가 임시로 반의 천사반장을 맡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에서대화의 중요성을 말하기 시작합니다. 시작은 하나의 속상함으로 시작을 하는데요어떤 이유에서인지 전학가고 싶다고 말하며 우는 하나의 모습에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요, 하나의 이야기는 3일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천사반장을 맡게되면서..
아이에게 가장 재밌게 읽어준 책으로 손을 꼽는 책 중 하나가바로 아울북의 그리스로마신화 시리즈인데요,벌써 그리스로마신화 다섯번째 책이 나왔더라구요.아이에게 다양한 효과음(?)과 성우뺨치는 각기각색의 목소리로읽어주어서 그런지 아이도 좋아하는 책이거든요. ㅋ물론 그리스로마신화 시리즈의 참재미를 알고 나서는 뭐 제가 읽어주지 않아도알아서 찾아서 읽어볼 정도로 좋아하는 책입니다. 1권에서 제우스의 등장부터 만난지가 벌써 4권째를 지나 5권에 접어들었는데요,5권에서는 인간들의 왕으로 불리우는 프로메테우스 이야기가 펼쳐집니다.사실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저역시 아울북 그리스로마신화 시리즈로 로마신화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요,,삽화도 그렇고, 이야기 구성이 워낙 흥미진진하게 되어 있어서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