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 나와 더욱 유명한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베러댄비프에 다녀왔습니다.날은 제법 더웠지만, 시원하게 손님을 맞이하고 있던 베러댄비프였는데요,입구부터 기분좋게 응대해주시더시라구요. 특이한 내부 인테리어에 살짝 놀랐습니다.남다른 색감의 테이블에, 놀라운(?) 의자까지 ㅋ 베러댄비프는 1층 테이블외에 지하에도 자리가 있는데요, 지하에 있는 공간은 1층과는 다른 느낌인데,분위기는 더욱 좋습니다. 색다름과 특이한 경험의 연속, 베러댄비프 ㅋ핸드백이 메뉴판입니다. 창의적인 발상이네요 ㅎ 이런 소품하나하나가 식사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수제막걸리에 대한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안내문도 있고요~ 말로만 듣던 베러댄비프의 수제막걸리를 주문했습니다.막걸리 병도 병이지만 날씬한 와인잔과 막걸리의 조합이 ..
새로 오픈한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프렌치포에 다녀왔습니다.프렌치포는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프렌치방식의 쌀국수를 맛볼 수 있는퓨전 쌀국수 전문점입니다. 프렌치포는 수요미식회에 소개되었던 베러댄비프의 세컨브랜드라 더욱 기대가 됩니다.매장 입구의 비주얼부터 남달라요 테라스 좌석도 있어 점점 좋아지는 날씨에 앉아 식사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여느 쌀국수 집과는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보여줍니다.그래서 외국식당에 온 듯한 느낌마저 들더라구요~ 테이블에 있는 화병이 있어서 한번 담아봤구요~ 식기와 컵, 물병도 매장 디자인과 잘 어울려서 저절로 셔터에 손이 가네요. 일단 가장 먼저 나온건 퐁드보비프쌀국수입니다. 프렌치포에서는 쌀국수 육수를 한우 사골로 직접 우려내어서그 질면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