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마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는 가정도 있고,고향집이 멀지 않아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자주 뵈며 지내는 가정도 있을텐데요,아이가 조금 커가면서는 아이들에게 촌수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알려주며가족간의 관계에 설명해주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설명해주는 것보다도 아이가 재미있게 접하며 배울 수 있을게 없나 고민했었는데,마침 키위북의 ‘할아버지와 나는 일촌이래요’라는 좋은 책이 있더라구요. 책 속에는 엄마, 아빠들도 헷갈려하는 호칭에 대해 정리가 잘된브로마이드 1장이 부록으로 들어있는데요,엄마, 아빠가 먼저 공부한 후에 아이에게도 알려주면 좋겠더라구요.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이야기를 바탕으로가족관계도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직접 아이가 그려볼 수 있도록 하는저학년추천 도서인데요, 자연스러베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