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가 새로운 목소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iOS 7에 남성 목소리가 추가되어 남성/여성 목소리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아직 한국어에서는 새로운 목소리를 만나볼 수 없습니다. (베타3) 그래서 Siri 메뉴로 들어가도 음성 선택 메뉴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베타3에서는 바로 변경이 안됐는데, 베타 4에서는 다국어 설정을 변경하지 않아도, Siri의 언어만 변경해주는 걸로 음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적용되었습니다. (베타3) 음성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먼저 일반메뉴에 있는 다국어의 언어를 '영어'로 설정해주어야 하고, 그다음 Siri의 '언어'를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선택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Voice Gender 이라는 메뉴가 추가되어 성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성별을..
aria pan은 레코드판, LP를 플레이할 수 있는 턴테이블입니다. 개인적으로 중/고등학교 때 음반을 LP로 사서 듣곤 해서 고향집에 50여장 모셔두고 있습니다. 그러다 세월이 지나서 다시 들어볼 생각으로 검색해보니 턴테이블 가격이 꽤 되더군요. 20만원대에서 시작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그에 반해 aria pan은 가격이 저렴합니다. 크기도 작아 휴대(휴대할 일이 있을지 미지수지만..)도 가능합니다. 원래 aria pan을 처음 본곳은 쿠팡인가, 위메프인가 그랬는데 한번 지름신을 물리쳤으나, 펀샵에서 다시 보낸 메일을 보고서는 미처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ㅡ' 다행히도(?) 펀샵에서는 바늘을 하나 더 주더군요.(이것도 빨리 구매한 덕분에 받을 수 있었네요. 이벤트기간이 지난 후에 못받은 사람들의 ..
몇일전에 펀샵에서 흥미로운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와이파이 모듈이 장착된 SD카드였습니다. SD카드에 와이파이 모듈이 장착되어 있어서 스마트폰에서 이 AP를 잡으면 SD카드와 무선통신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SD카드였습니다. 처음에 알게된 제품은 PQI 제품이었는데, 알고보니 샌디스크 제품도 있고 그렇더군요. 하지만 PQI는 품절, 샌디스크는 가격이 ㅎㄷㄷ.. 그렇게 잊고 있던 와중에 새로운 펀샵의 알림이 떴으니.. 뜬금없는 iRiver의 제품이었습니다. (iRiver.. 넌 이제 누구냐..며..) 가격도 알고 있던 제품중에 제일 저렴하고해서 냅다 이걸로 질렀습니다. 화이트의 SD카드입니다. 8기가짜리입니다. 여느 SD카드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다르다면 이것도 무선설비를 갖추고 있는 물건이기에 저런 안..
오늘은 초소형/초경량 외장하드인 WD Elements Portable 개봉기(http://sevensign.tistory.com/905)에 이어 사용 후 소감을 정리했습니다. 사용기에서 다룬데로 휴대성 측면에서는 나무랄데 없고, 성능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어야 적극적으로 추천해줄 수 있는 제품이겠죠. 그런면에서 WD Elements Portable는 어떤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 초고속 USB 3.0 인터페이스 USB 3.0을 지원하는 WD Elements Portable을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PC나 노트북의 USB도 USB 3.0 규격을 지원해야 합니다. 2.0 에서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제대로 된 속도를 내지못하고 2.0 의 속도로 제한됩니다. 먼저, USB 3.0에 대해 조금 알아볼까요? ..
몇일전 아이폰 화면 녹화앱을 올리고 안드로이드용도 올려봅니다. 아이폰도 xRec 앱 이전엔 탈옥을 해야했는데, 안드로이드도 루팅을 해야 대부분 화면 녹화가 가능하더군요. 그러던중 찾다가 알게된게 ASC 라는 앱입니다. 일단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실행하면 액티베이션을 위해 루트권한을 얻거나 PC와 연결해야 합니다. 전 루팅을 하지 않았으므로 PC와 연결하는 것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USB디버깅이 비활성화되어 있으면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Enable USB Debugging'을 터치하면 설정의 USB디버깅 메뉴로 이동합니다. 스마트폰의 시스템을 다루는 개발자들에게 필요한 옵션이기 때문에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 활성화해주고 되돌아오면 액티베이션 대기 상태로 변경됩니다. P..
구글에서 새로운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큰 변화보다는 기존보다 향상된 기능과 스펙으로 보강된 Android 4.3 과 Nexus 7 2세대 그리고 새로운 영상 동기화 기기인 Chrormecast 를 발표했습니다. 다른 것 보다도 Chrormecast 제일 관심이 가는데, 아마존에 가보니 벌써 품절이더군요. 해외 블로그를 보며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발표 순서대로인지는 모르겠네요 'ㅡ' Android 4.3 여전히 Jelly Bean 입니다. 다음 코드명으로 쉽게 넘어가질 못하네요. 코드명을 변경할 만큼의 메이저급 업데이트가 아니라 그런가봅니다. 이번 안드로이드 4.3에 포함된 기능들입니다. 이중에서 전문 블로그들의 글을 보니 Bluetooth Smart, OpenGL ES 3.0, Restricted pr..
어제 올린 Leap motion 개봉기 (http://sevensign.tistory.com/909)에 이어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다 아실겁니다. 스토리도 인상적이었지만, 또 그만큼 화제가 됐던게 영화속에서 컴퓨터를 컨트롤하는 톰크루즈의 모션 컨트롤이었습니다. 손으로 휙휙 파일을 이동시키고 두팔로 화면을 확대 축소하는 모습은 사람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겨 주었습니다. 물론, 모션 인식에 대한건 Leap motion이 처음은 아닙니다. MS의 kinect도 있고, 그에 앞서 나온 닌텐도의 Wii도 있고, 또 그보다 먼저 나왔던 플레이스테이션2의 아이토이란 제품도 있었습니다. 거슬러 올라갈 수록 기술수준이 차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중요한건 이런 시도가 꾸준히 있어왔다는거죠...
아실만한 분은 아시는 Leap Motion 입니다. 바로 모션으로 PC를 제어할 수 있는 신기한 물건입니다. 작년 처음등장해서 상당한 반응을 불러일으킨 물건이죠. 저도 작년 8월에 Pre-order 로 2개 주문했었는데(왜 2개 주문했는지 기억이 가물..) 2개를 받고서 하나는 지인에게 원가에 넘겼습니다. ㅎ 거의 1년여만에 받았네요. 개봉기라고 해봐야 소개할 구성품이 별거 없지만 그래도 간단히 사진 몇장으로 개봉기부터 올려봅니다. 개봉하면 립모션 본체에 액티비에션을 위한 사이트 주소가 나와있습니다. 나중에 웹브라우저에서 저 주소를 찾아가면 됩니다. 본체를 드러내면 케이블과 가이드가 들어있습니다. 케이블은 동일한 형태인데 길이만 다릅니다. 본체입니다. 상상했던 것보다 상당히 작더군요. 스마트폰보다 조금 ..
앱스토어에 흥미로운 어플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아이폰의 화면을 녹화하는 어플입니다. 아이폰의 화면을 녹화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탈옥이 필수적이었고, Display Recorder 라는 CYDIA 앱을 이용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탈옥없이 아이폰의 화면을 녹화할 수 있는 xRec 라는 유료앱이 앱스토어에 등록되었습니다. 이전에도 CYDIA 앱의 이름과 동일한 Display Recorder라는 앱이 등록은 됐지만 애플에서 바로 내려버린 경우가 있긴 했는데, 이번엔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아직 iOS 7은 지원을 하지 않아서 화면을 녹화하면 검정색 화면만 나옵니다. 앱스토어에서 살아남는다면 업데이트 하겠죠? ※ 7월 24일 애플이 앱스토어에서 내렸습니다. 역시... 'ㅡ' iOS 6에서는 아주 잘 돌아갑니다. [다..
오랜만에 영화를 봤습니다. 거대 로봇과 괴수로 스케일에 압도당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입니다. 영화가 나오기전부터 '이건 봐야돼' 하며 기대하고 있던 영화였는데, 볼거리하나는 충분했습니다. 로봇과 괴수만으로 화면이 꽉 차는 영화죠. 단, '트랜스포머'류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기대이하 일수도 있겠습니다. 퍼시픽 림의 주요 키워드는 '카이주', '예거', '드리프트' 3가지 입니다. 외계괴수가 '카이주'이고, 이를 물리치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이 '예거'이죠. 그리고 '드리프트'는 예거를 조종하기 위해 2명의 조종사가 기억을 공유하며 일체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억공유와 유기적인 연결을 위해서인지 주로 가족끼리 팀을 이루더군요. 카이주 육질이 아닌 크기에 따라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분류되..
외장하드 많이 사용하시나요? 외장하드는 노트북 SSD의 작은 용량을 보조하거나, 이미지나 동영상등의 대용량 파일을 자주 가지고 다녀야하는 경우, 혹은 별도로 데이터를 백업하기 위해 많이 이용하실텐데요. 활용용도야 개인에 따라 다양할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128기가의 맥북프로 레티나가 사용하다보면 용량이 모자른 편이라, 따로 외장하드를 가지고 다니며 데이터 백업용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WD와 꽤 인연이 닿아서, 이미 사용중이던 2개의 WD 외장하드에 이번 체험단에 선정되어 사용하게 된 WD Elements Portable 까지 3개의 외장하드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용중이던 2개는 My Book(http://sevensign.tistory.com/713) 과 My Passport Studio(htt..
이번 iOS 7에서 안드로이드나 다른 앱의 기능들과 비슷한 모습들을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따라했네 아니네하는 공방도 오고 가는데, 그중에 알림센터도 아니라고 하기엔 먼저 나온 구글의 구글나우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알림센터를 내렸을때 '오늘'로 표시된 메뉴입니다. 디자인은 다르지만 두 서비스가 지향하는 컨셉이 비슷합니다. 오늘에 대한 정보를 요약하여 보여주는 기능이죠. 날짜와 날씨는 기본이고, 각 서비스의 특징에 따라 추가적인 정보도 제공합니다. 알림센터에서는 주식이나 예정된 이벤트 등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고, 설정의 메뉴를 확인하면 교통상황등도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메뉴에는 내 기기에 수신된 모든 메시지가 나열됩니다. 확인한 내용은 X를 눌러 삭제해주면 되죠. 부재중에는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