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성 강한 디펜스 게임 "Plants vs. Zombies 2" 출시

비쥬얼드 등으로 유명한 PopCap에서 드디어 큰 인기를 끌었던 Plants vs. Zombies의 후속작을 내놓았습니다. 사실, 이번 출시가 처음은 아니고 이미 호주와 뉴질랜드 앱스토어에는 먼저 등록이 되었었드랬죠. 미국 앱스토어에 등록이 되면서 저도 다운로드를 받아봤습니다.

일단 달라진게 있다면 아이폰과 아이패드 버전을 각각 내놓았던 1편과 달리 Universal 버전으로 출시를 했고, 유료가 아닌 무료로 출시를 했습니다. 바로 앱인앱 결제방식의 비중이 높아졌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50메가가 안되기 때문에 바로 와이파이가 아니더라도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다운로드]

1편이 한창 인기를 끌때, 사실 전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캐릭터가 귀엽긴 한데 횡스크롤로 진행되는 단순 디펜스 방식같아서 호감이 가진 않았거든요. 근데 그러다 가격할인이 있길레 다운받아서 해보고 손에서 놓질 못했죠. 지금은 이렇게 후속작을 포스팅하고 있구요 ㅎ

게임 방법은 처음에 차례대로 진행하며 설명이 이루어지기때문에 어렵지않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스케이지도 단순하고 등장 캐릭터도 많지 않기때문에 그리 바쁘지 않고 여유가 흐릅니다.

오프닝에 나오는 수준의 전투가 되면 아마 정신없겠죠 ㅋ

조금 진행하다 보니 새로운 맵형태가 눈에 띄더군요.

맵에 들어오니 오른쪽위에 STORE가 눈에 띄더군요. 게임에서 이용하는 코인이나 아이템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진행하다보면 구매의 필요성을 느끼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웹의 다른 스토어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도 있습니다. 웹에 있는 스토어에서는 캐릭터 상품같은 걸 판매중이더군요. 앵그리버드처럼 캐릭터 상품까지 나오는걸 보면 인기기다 대단하긴 한 모양입니다.

초기에 많이 플레이할 수 없어서 간단히 살펴봤는데, 단숨에 앱스토어 무료앱 1등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기다린 유저들도 많고 게임성도 인정받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합니다. 포스팅마치고 또 플레이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