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7플러스 배터리를 교체했습니다. 배터리 효율이 엄청나게 떨어졌는지, 100% 완충해도 그냥 잠깐 켜두기만해도 20~30% 씩 쭉쭉 소모되고, 금방 1%가 되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온라인 직구사이트 뱅굿(Banggood)에서 아이폰7플러스 교체용 배터리를 보고 직접 교체까지 하게되었습니다. 지난번에 액정도 교체하고 배터리까지 이번 아이폰은 수술 여러번 들어갑니다. ㅎ | 전 어차피 리퍼 기간도 지났고, 제 손으로 액정도 갈았고 해서 정식 배터리교체는 어차피 안되는 상황이라 스스로 해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뱅굿에 마침 배터리가 있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 이제 아이폰7플러스 개복은 일도 아닌 ... 배터리 교체는 액정교체에 비하면 정말 일도 아니죠. | 정품배터리와 당연히 차이는..
| 오랜만에 애플 스페셜 이벤트, 키노트 리뷰를 하네요. ㅎ 이미 키노트 정리는 나올만큼 나왔고, 뭐 꼭 애플 키노트를 제가 리뷰해야하는 것도 아니지만, 이번에도 그냥 지나가면 왠지 앞으로 계속 무관심할 것 같아서...ㅎ 암튼 오랜만 본에 애플이벤트였습니다. | 이번 스페셜 이벤트가 펼쳐진 곳은 스티브잡스시어터라고 하죠. UFO신사옥으로도 알려진 4월에 문을 연 애플 신사옥에 있는 스티브잡스 시어터입니다. 스티브잡스 시어터는 애플 신사옥 애플 파크(Apple Park)의 가장 높은 곳에 있다고 하네요. 가볼 수 있는 날이 올런지 ㅋ | 이번 이벤트의 도입부는 미션임파서블을 연상시키는 컨셉의 영상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영상속에서는 애플 기기들이 종종 등장하면서 긴급하게 무언가를 전달하는 과정을 그렸는데, ..
| 이미 한번 아이폰 액정을 깨뜨려서 해먹은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오랜만에 또 액정이 깨져버려서 수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번 역시 와이프 아이폰6S까지 같이 깨져서 두 개다 수리를 했습니다. 리퍼기간은 한참 지난지라 교체비용이 워낙 부담되는 상황이라 이번에는 온라인 직구 사이트 뱅굿에서 액정을 주문했습니다. - 아이폰7플러스 액정 수리하기 - | 뱅굿사이트에서 둘러보는데 다행히도 아이폰7플러스 수리용 액정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주문을 받고나서 이제서야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 박스는 다소 허접해보이지만, 포장은 안전하게 되어있더라구요. [ 아이폰7플러스 교체 액정 주문하러 가기 ] | 수리용 공구까지 기본 포함되어 배송이 옵니다. | 교체용 액정은 완제품은 아니고, 조립형이라 기존에 ..
| 페레럴즈 데스크탑을 설치하면 함께 설치되는 페레럴즈 툴박스, 이 Toolbox가 은근히 유용합니다. 꼭 페레럴즈 데스크탑을 설치하지 않아도 별도로 설치해 사용할 수도 있는데요,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이 많아서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처음보다 도구도 많이 늘어났고, 계속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죠. | 오랜만에 Paralles Toolbox를 포스팅하게 된 건 바로 '드라이브 정리'도구입니다. 용량에 좀 허덕이는 편이라 평소 제가 알아서 파일을 정리하곤 하는데요, 한계치가 됐는지 모처럼 이 '드라이브 정리'의 알람을 받게 되었는데, 어느 곳에서 얼마만큼의 용량을 사용하고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보여줍니다. 아래는 기본으로 보여준 내용인데요, 제가 주목하게 된 건 바로 iOS 장치 백업에 41가나 ..
| 오랜만에 MAC 내용입니다. 인터넷에서 웹서핑하다보면 간혹 스크롤캡쳐를 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윈도우에서는 픽픽이나 오픈캡쳐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곤 하죠. 맥에서도 한번 해봐야겠다 싶어 좀 찾아봤는데요, 대표적인 캡쳐 프로그램인 Snag it 의 맥버전을 이용하면 가능한 거 같긴한데, 유료이고 비용도 좀 쎄죠. 캡쳐만 하는데 사용하기엔 부담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좀 찾아봤는데, 앱스토어에 BrowseShot 이라는 무료어플이 있더군요. [다운로드] | 설치하고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브라우저가 하나 뜨는데요, 여기에 바로 URL을 입력하면 됩니다. | 그러면 아래와 같이 일반 웹브라우저 처럼 화면이 나타나는데요, 브러우저 주소창 우측에 보이는 카메라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전체화면이 자동으..
| 아이폰을 구입하고서 개봉 후에 사용을 위해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 바로 활성화죠. 이 아이폰 활성화 과정은 기종과 OS 버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요, 아이폰X 의 활성화 과정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아이폰 X를 사용하는 건 아니라 신기해서 담아봤네요 ㅎ 일반적인 과정의 큰 변화는 없습니다. 초반에는 거의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되더라구요. 그런데 처음부터 살짝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폰X는 '위로 끌어올려서 열기'이네요. | 그리고 다음 과정은 언어를 선택합니다. | 그리고는 지역을 선택해줍니다. | 이건 아이폰X라 새롭게 나오는 설정화면은 아니고요, iOS 11에서 추가된 빠른 시작 설정 단계입니다. 다른 iDevice를 이용한다면 설정 내용을 가져와서 자동으로 일부 설정할 수도 있죠. ..
| 오늘은 아이폰X 개봉기입니다. 아이폰X는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두가지가 컬러가 출시되었죠. 용량은 64기가와 256기가 두가지이고요. 패키지로 구분하자면 왼쪽이 실버, 오른쪽이 스페이스 그레이 입니다. 아이폰X가 눈에 들어오는 이유는 무엇보다 계속 울궈먹고 있는 아이폰6의 디자인을 탈피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같은 형태라도 아이폰8의 디자인이 더 좋긴한데, 기념작이든 망작이든 일단 디자인을 좀 벗어나서 전면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는 것에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아이폰8이 있다면 8도 쓰고 싶네요. 'ㅡ' | 박스 옆면에는 그냥 iPhone 이라고만 표시가 되었네요. 좀 구별되게 iPhone X라고 해보는 것도 차별화되고 괜찮을 것 같은데 말이죠. 아이폰8과 마찬가지로 내부 소패키지가 가장 위에 올려져..
| 이젠 흔한 아이폰8 이지만, 회사에 테스트폰으로 도착한 아이폰8로 소소하게 개봉기를 올려봅니다. 새로운 폰이 오면 친히 저에게 개봉할 기회를 주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개봉 사진을 찍게 되네요 ㅎ | 아이폰8은 위 패키지에서 보듯이 아이폰8 실버입니다. 64기가 모델인데요, 보기엔 화이트 컬러같은데, 공식적인 컬러는 실버로 분류가 되는군요. | 애플의 아이폰 패키지는 큰 축에서는 변화가 거의 없는 패키지입니다. 앞면을 보여주던 걸 뒷면을 보여준다던가, 아이폰의 모델명을 붙이던걸 그냥 아이폰이라고만 적던가... 뭐 요정도의 변화죠. 'ㅡ' | 아, 또 있네요. 개봉하면 폰이 가장 먼저 보일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내부의 종이패키지가 먼저 보인다는 점이죠. | 여전히 사과 스티커 2장도 들어있고, 퀵가이드와..
| 뉴욕에 갔을 때 들렀던 애플스터어 브루클린 다운타운에서 조우한 아이폰X입니다. 네, 이제 한국에도 출시한지 꽤 되고, 리셀러에서도 충분히 볼 수 있는데 유난좀 떤다고 애플스토어에서 사진을 좀 찍어왔습니다. ㅎ | 홈버튼이 없어져서 유난히 더 길어보이는 아이폰입니다. | 아이폰X도 하단은 동일하더라구요. 라이트닝 케이블과 스테레오 스피커만 있죠. | 많은 사람들 때문에 얼룩이 좀 있어 그런데 확실히 투명한 뒷면은 실제로 보면 예쁘긴 합니다. 애플은 친절하게도 아이폰8과 구분하라고 아이폰X의 카메라는 세로로 뒀네요. | 아이폰X는 전원버튼이 커졌더라구요. 잠깐 만져봤는데도, 이건 꽤 편해진게 느껴졌습니다. | 볼륨버튼은 그대로 인것 같네요. | 홈버튼 없이 화면을 제어하는게 어색하긴 하던데, 사용한다면 ..
| 얼마전에 뉴욕에 갔을 때 다녀온 애플스토어 소호에 대해 포스팅했었는데요, 오늘은 브룩클린에 있었던 애플스토어 다운타운 브룩클린(Apple Downtown Brooklyn)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말씀드렸듯이 5번가의 애플스토어의 상징적인 건축물이 없어져서 아예 안갔는데, 숙소 바로 근처에 꽤 멋진 애플스토어가 있었더라구요. | 밤에 가서 환한 사과마크때문에 더욱 멋져 보였던 것 같습니다. 정면과 측면에서 바라본 건물 구조가 상당히 멋지더라구요. | 애플스토어 다운타운 브룩클린 (Apple Downtown Brooklyn)은 소호와 달리 1층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늦은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활기차게 기기를 둘러보고 있더라구요. 직원들도 꽤 많아 보였습니다. 아마도 1,2층으로 나뉘어 있던게..
뉴욕에 갔을 때 그래도 미국이니 애플스토어에 한번 들러야겠다고 마음먹고처음 간곳이 애플스토어 소호점 (Apple SoHo)입니다.원래는 5번가에 있는 애플스토어에 가려고 했지만,상징적인 투명 유리의 시설물이 철거됐다는 얘기를 듣고,그냥 가까운 곳에 가기로 했죠. 그래서 처음 간곳이 뉴욕소호점인데요, 뉴욕 소호점은 규모가 외관은 그다지 볼건 없더라구요. 그냥 일반적인 뉴욕 건물에 입점해 있는 스타일이라,특별히 감흥이 크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기억 저편에 있는 루브르박물관의 애플스토어 보다는 규모가 큰 듯했습니다. 들어서자 가운데는 2층으로 올라가는 투명 유리계단이 있고,그 주위로 1층에는 다양한 디바이스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디바이스를 살펴보고 있었고,종종 직원과 이야기를..
| 어찌하다보니 최근에 아이폰 액정을 2개나 직접 교체하게 되었네요. 지난번 아이폰7플러스(http://sevensign.net/2809) 에 이어 이번엔 아이폰6S입니다. 지난번에 사용한 수리킷이 있어서 이번에는 액정만 주문했습니다. 이번에는 간단하게 사진으로만 남겨봅니다. | 우선 넓은 스카치 테이프를 부착면이 위로 오게 바닥에 깔아서 고정을 합니다. 나사들이 워낙 작다보니 분실하기 쉽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고정시켜두기 위해서입니다. 방법은 달라도 상관없으니 나사 보관만 잘하세요~ 전, 이번 교체 때 이렇게 했는데도 나사를 한개 잃어버렸네요. 방 어딘가에 있을텐데... | 우선 라이트닝 단자 양옆에 있는 별모양의 나사 2개를 제거합니다. 별드라이브를 이용하죠. | 그리고 흡판으로는 위로 들어올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