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에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25시쌀국수 하는 집, 베트남노상식당 신촌점에 다녀왔습니다. 배달도 가능한 신촌쌀국수집이죠. 신촌분위기맛집이라고 해도 될만큼 이색적인 분위기인데요,그래서 베트남요리가 더 맛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서,분짜, 똠양꿍 쌀국수, 벤탄돼지고기가지볶음을 주문했죠. 제일 좋아하는 분짜는 보자마자 입맛이 확도네요. 벤탄돼지고기가지볶음은 약간 매콤하면서,양념은 깐풍기삘도 있었네요.땅콩까지 뿌려져있어서 고소했던거같아요.밥한공기가 생각나는 요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지요리는 물컹거리는 식감때문에 별로 안좋아하는데,그런 느낌이 덜해서 좋더라구요. 드디어 나온 똠양꿍쌀국수~매콤한 국물덕에 해장하기에도 좋은 쌀국수였는데요,신촌해장집 찾는 분들도 들러보셔도 좋을 거 ..
홍대 커플보트제작 카페로 알려진 메르시투데이 (상수점)에 다녀왔습니다.전에 가로수길에 있는 메르시투데이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즘 자주갔던 상수역 근처에도 있더라구요.메르시투데이는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가다가오른쪽으로 들어가는 로렌스길(우측벽면에 그림이 있는)에 들어서면바로 정면에 보입니다. 메르시투데이는 마이보틀을 만들며 차도 한잔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상수역카페인데요,들어와서 구경만해도 틴케이스를 득템할 수 있는 이벤트 중이네요. 예전에 가본 메르시투데이는 핑크핑크했는데,그린톤의 메르시투데이(상수점)은 뭔가 세련된 느낌이었습니다. 계단을 하나 올라가면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공간이 차한잔하기에는 괜찮은 공간이었는데요,트렌디한 인테리어 덕분에 매장 분위기가 한껏 살더군요. 바도 화이트..
수요미식회에도 나왔었다고 하는 삼청동 수제맥주 맛집, 비어셰프에 다녀왔습니다.저녁시간에 시간내서 다녀왔는데요, 안국역에서 가깝더라구요.3호선 안국역 1번출구로 나와 바로 보이는 길로 쭉 올라가다보면,아래 사진과 같은 간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수요미식회 방송배너 한번 보시고 바로 우측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ㅎ 그럼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비어셰프로 들어갈 수 있죠.전 처음에 비어셰프라고 해서 맥주와 셰프를 말하는 줄 알았는데그게 아니더라구요 ㅎ 조명 느낌이 좋은 분위기가 좋아안국역 데이트 장소로 추천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고지도가 걸려있는 색다른 좌석도 있고요 ㅎ한옥 인테리어라 외국인도 많이 온다고 해요.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물은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메뉴판을 ..
북창동 회식/시청역 회식 장소로 가볼만한 닭볶음탕 맛집, 닭큐멘터리에 다녀왔습니다.닭큐멘터리는 이름도 참 재미있죠? ㅎ 점심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점심시간에 식사하러 오기에도 좋아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점심식사 하시는 분들로 가득이네요 ㅎ 칠판식 메뉴판에는 메뉴가 안내~ 닭큐멘터리이니까 인형도 닭인형이 있네요 ㅎ이름에 충실한 가게입니다. 'ㅡ' 뭔가 특색있는 포스터들로 색다를 분위기도 연출합니다. ㅎ 2층인데요, 통째로 예약해서 회식하기에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기본 밑반찬들이 나옵니다~특이한건 맛있는 곶감~ 주먹밥인데요, 비닐장갑을 끼고먹기좋은 크기로 만들면 되겠습니다.취향따라 통으로 한개로도 만들어보세요 ㅎ 이건 바로 알쌈입니다. 오른쪽은 경단처럼 만들어놓은 주먹밥이죠. ..
이태원에서 초밥 먹으러갈만한 이태원 초밥 맛집, 야무초밥에 댜녀왔습니다.이태원 밥집, 야무초밥은 4번출구로 나온 후 뒤쪽으로 돌아서 보이는기업은행쪽으로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쭉 직진하다가 작은 사거리를 지나고 가다보면왼쪽으로 꺽어지는 길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야무초밥을 찾을 수 있죠. 옛날 목욕탕 간판이 생각나는 듯한 야무초밥 간판입니다 ㅋ 빨간색 글씨라 눈에 잘 띄어요. 돌아가면 이렇게 입구가 있습니다. 월요일만 휴무이고 아래시간 참고 하시면 됩니다.평일에는 3시부터 5시반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더라구요. 내부가 상당히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오픈주방 앞에는 혼밥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죠.하긴 여긴 초밥집이죠? ㅎ 스시맛집은 원래 이런게 자리가 많죠. 야무초밥은 창가쪽 분위기가 은근히 이뻐요. 클래..
상수역에서 가까운 상수역고기 맛집 가고식당에 다녀왔습니다.상수회식하러 가고식당에 가고싶당이라고 말하면 어떠실라나요 ㅋ이름이 재밌어서 이렇게 하게 되더라고요가고식당은 서울에 흔하지 않은 야외에서도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맛집인데요,입구부터가 파란색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는 집입니다. 상수역 1번출구로 나와 합정역 방향으로 가다가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 우측으로 간다음 왼편으로 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말이 이상한것 같지만 지도랑 보면 어렵지 않아요 ㅋ 내부도 깔끔한 인테리어라깨끗한 분위기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단체석도 있으니 회식장소로 알아보세요~ 메뉴는 가고 모듬구이 & 오사카샤브를 주문했죠.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특히 국내최초로 고기에 밥을 싸먹는 롤삼겹살 메뉴..
맛있어서 가볼만한 홍대 와플 맛집, 홍대 오렌티오에 다녀왔습니다.상수디저트 카페 홍대 오렌티오는 6호선 상수역 1번 출구로합정역 방향 첫번째 우측 길로 들어서 찾아갑니다.그리고 또 우측 방향으로 들어서서 가고 왼쪽을 보면 가고식당 간판이 보이죠.여기서 조금만 직진~ 붉은색의 오스틴 건물을 끼고 우회전합니다. 그리고 쭉 간다음에 길 끝에서 좌회전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푸른빛이 감도는 2층의 오렌티오가 보이죠. 오렌티오 간판을 확인하고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올라가서 바로 오른쪽이 오렌티오에요~ 깔끔하고 깨끗한 분위기의 오렌티오입니다.화이트톤의 실내 인테리어와 상수동 거리를 조망할 수 있는 큰창이 인상적이죠. 작은 피규어도 있어는데요, 앙증맞아서 사진으로 담아봤네요. 안찍어올 수가 없겠죠? ..
고로케 좋아하시나요?서촌에서 전통감자고로케 맛있게 잘하는서촌고로케맛집 금상고로케에 다녀왔습니다. 서촌데이트코스로 돌아다니다가 맛있는 간식거리 찾으신다면한번 들러보면 좋을 서촌맛집이죠. 저녁 조금 늦은시간에 다녀왔는데요,최근에 방송에도 나왔더라구요.금상고로케의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맛집이라 그런지 연예인들도 사인으로 추천을 ㅋ 세트로 여러개를 구매하면 조금 할인이 됩니다.대표메뉴 감자고로케는 1개에 2천원인데,6개를 구입하면 천원 할인이에요 의자로 착각할까봐 테이블이라고 적어놓은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어요 ㅎ 겨울별미 김치고로케는 하루에 30개 한정~뭐 저녁이라 다행히 품절입니다. ㅋ 시식용 고로케가 있어서구입하기전에 맛보셔도 좋아요. 확실히 저녁에 갔더니 꽤 나가고 얼마 안남았더라구요. 그래도 ..
TV에 나왔었다고 하는생생정보통 선유도 조갈찜을 먹고 왔습니다.생생정보통에도 소개된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는 인기명 선유도점이죠. 조개찜 맛있기로 소문난 곳인데,조개와 갈비의 조합, 조개와 랍스터의 조합 등맛있는 찜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기본 상차림이 심플하게 등장~ 소스는 초장을 기준으로 좌우로 색다를 맛의 소스가 있습니다. 정말 푸짐함에 놀랐는데요, 딱 가운데로 나뉘어서 왼쪽은 조개찜그리고 우측은 갈비찜이 나옵니다~ 갈비찜이 이게 또 엄청 부드럽죠. 야채와 함께 문어도 보이고, 낙지호롱구이, 오징어도 보입니다. 호롱구이는 익으면 나중에 호로록~ 먼저 문어와 오징어를 썰어주시거든요.문어는 3인분이상에만 추가됩니다. 역시 문어가 맛있더라구요. 먹기 좋게 잘라주시니 먹기 편하네요. 갈비도 뼈를 바르고 잘..
연말이라 확실히 좀 들뜬 분위기죠?그리고 여기저기서 송년모임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양재역 돌잔치로 많이들 찾는 엘린포레는 돌잔치외에도가족모임과 송년회로 인기더라구요. 제가 다녀온 날도 들어서자마자대부분의 파티룸이 이미 꽉 차서 모임 중이어라구요. 그런데 이날따라 특이했던 건,돌잔치와 같은 가족행사가 아닌그냥 가족모임, 그리고 산악회 송년회까지다양한 모임이 있더리구요. 물론 돌잔치도 있죠.양재/강남돌잔치하면 손에 꼽는 곳이니주말에 빠질리 없으니까요 ㅎ 역시 모임장소로 괜찮은 곳이라벌써부터 찾는 분들이 계시네요. 한타임 끝난 후 새로 시작할때라 조금 한산해서언능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맛있는 요리들이 많이 준비되어있죠~ 초밥과 롤도 여러종류로 맛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과매기도 있더라고요~항..
이태원에서 이태원 중식 하면 가볼만하다는, 이태원저렴한맛집 우콩에 다녀왔습니다.우콩은 지하철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로 나와 쫌만 가면 나오는샘소나이트 매장이 보이는 건물 2층에 있습니다. 샘소나이트 매장 바로 우측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죠. 영업시간은 정오시부터 자정까지~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 오픈하자마 들어가서 제가 첫손님일줄 알았는데,이미 테이블에 앉으신 분들도 있네요 ㅋ 우콩에서도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음료서비스~ 화이트크림 새우도 있는데 맛보고 싶은 생가이 들기도~ 아이들 의자도 있어서 아이데리고 가시는 분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맛있는 요리들 사진이 쭉 붙어있어서침샘을 자극합니다. ㅋ 금새 손님들이 들어오시기 시작하더라구요. 가격이 확실히 이정도면 저렴한 편이라맛있는 요리..
연남동 경의선 숲길에서 가까운 연남카페, 보타닉레시피에 다녀왔습니다. 햇살이 비치는 창가자리가 따뜻하면서도 분위기 있어 보이더라구요. 심심(?)하신 분들을 위한 읽을거리도 있네요 ㅎ 한쪽에는 빔으로 영상을 쏘고 있는데요,오히려 선명하지 않아서 카페분위기를 더욱 잔잔하고 느낌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편하게 앉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연남동브런치 카페죠. 한쪽 책장에서는 예쁜 그릇들이 놓여있더라구요. 물컵과 물병도 뭔가 느낌이 다르죠? 소품 하나하나가 별거 아닌듯 무심한듯하면서도 제 몫들을 하고 있더라구요. ㅎ 접시가 참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마치 야외 테이블에 앉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커피와 차 종류~ 그리고 그라놀라와 우유, 토스트 등 간단히 허기를 달랠만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브런치라는 이름에 걸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