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역 근처에 가볼만한 구파발카페 바로 BAROH 가 있습니다. 커피와 디저트, 티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외부에서부터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죠. 역 근처라 교통도 좋고, 차를 가져가시는 분들도 무료주차가 2시간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차로 가셔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내부에 화분과 조명이 부담스럽지 않게 배치되어 있고, 밝은 톤의 인테리어라 뭔가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느낌의 구파발카페 바로 BAROH 였습니다. 차분한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바로의 분위기가 마음에 드실텐데요, 조용하게 차나 커피와 함께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분위기입니다. 낯설지 않은 소품들로 꽤 분위기를 잘 연출하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주문하고나서 나올때까지 구석구석 살펴보게 됐던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