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북클럽에서 2월에도 엄선한 재미있고 유익한 책들이 도착을 했습니다. 비룡소 북클럽 덕분에 집에서 꾸준하 독서습관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2월의 첫번째 도서로는 바로 또 거꾸로를 읽어봤습니다. 바로 또 거꾸로는 뒤집어 보면 다른 그림을 볼 수 있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그림을 담아놓은 책이거든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림이 있고 아래쪽에 문구가 있거든요. 문구는 어떤 그림인지 설명을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글과 함께 그림을 보면 글이 이야기하는대로 받아들이게 되죠. 그런데 뒤집에서 새로운 문구와 함께 그림을 바라보면 방금 전에 봤던 그림이 완전히 다른 주제의 그림으로 바뀌게 됩니다. 오~ 하는 작은 감탄사와 함께 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