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의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자 동묘앞역 미용실, 동묘 민스헤어를 찾았습니다.이제 7살인 딸아이에게 첫 펌의 경험을 주기 위해서였는데요 ㅋ아이도 싫지는 않은지 조금만 설득하니 해보겠다고 하네요 ㅎ 동묘 민스헤어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화사한 조명으로맘편한 분위기랄까, 편안한 분위기에서 스타일링 할 수 있어보였습니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여유로운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창가 쪽은 기다리며 무료함을 달래기도 좋구요. 스타일을 위한 자리도 느낌있게 배치~ 드디어 시작하니다. 'ㅡ'선생님의 손길이 닿자, 어색한지 살며시 웃네요 ㅎ 이런 머리가 나중에 이쁘게 변신한다는...사실 남자가 기다리기 짧은 시간은 아니더라구요. ㅎ그래도 딸 아이를 위해서... 선생님의 손길이 조금은 어색한지,엄마보고 옆에 있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