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앞역 미용실] 동묘미용실 펌 잘하는 곳, 민스헤어 동묘앞역점

딸아이의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자 동묘앞역 미용실, 동묘 민스헤어를 찾았습니다.

이제 7살인 딸아이에게 첫 펌의 경험을 주기 위해서였는데요 ㅋ

아이도 싫지는 않은지 조금만 설득하니 해보겠다고 하네요 ㅎ

동묘 민스헤어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화사한 조명으로

맘편한 분위기랄까, 편안한 분위기에서 스타일링 할 수 있어보였습니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여유로운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창가 쪽은 기다리며 무료함을 달래기도 좋구요.

스타일을 위한 자리도 느낌있게 배치~

드디어 시작하니다. 'ㅡ'

선생님의 손길이 닿자, 어색한지 살며시 웃네요 ㅎ

이런 머리가 나중에 이쁘게 변신한다는...

사실 남자가 기다리기 짧은 시간은 아니더라구요. ㅎ

그래도 딸 아이를 위해서...

선생님의 손길이 조금은 어색한지,

엄마보고 옆에 있어달라고 하더라구요 ㅎ

잠시 동묘 민스헤어를 찾으실 분들을 위한 요금안내

참고하세요~ ㅎ

제대로 된 펌 순서를 알지는 못하지만,

차례차례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뭔가 벌써 멋있어진 느낌이에요 +.+

ㅎㅎ

기다리는 저와 둘째를 위해서 쥬스와 커피도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시원한 아메리카노 덕에 기운이 좀 나네요.

지루해할 둘째를 위해 특별히 오늘만큼은 아이패드 허락 ㅋ

징징대서 다른 분들께 피해가 가면 안되니까요 ㅎ

이날 실컷했다는..

잘 참고 견디는게 대견하더라구요.

군데군데 크림도 발라주시고,

그동안 받아보지 못한 케어의 손길 ㅋ

사실 딸아이가 잘 견딜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던건

또 다른 아이패드 ㅋ

좋아하는 에그엔젤 코코밍 애니메이션을 연속으로 틀어주었다는...ㅋ

이제부터 뭔가 본격적으로 하시는 것 같던데,

윗부분은 매직약을 발라서

펴기로 했다고 하네요. ㅎ

중간에 다시 한번 드리는 정보~ ㅋ

동묘 민스헤어에서는 가을 이벤트도 하네요.

혹시 근처에서 두피 케어가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뭔가 쫙쫙 바르시더니 뭔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손에는 책이 잠시 주어지기도 ㅋ

이런 모양(?)에 신기해하더라구요 ㅎ

처음 써보는 기구가 낯설지만 잘 참더라구요

물론 그냥은 아니고 이렇게 숨은그림을 찾기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아이가 특히 꺼리낌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머리감을 땐 두눈 동그랗게 뜨기 ㅋ

뭔가 달라진것 같죠?

중간에 예쁘게 한컷~

벌써 예뻐진것 같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ㅋ

다시 선생님의 손길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머리를 말아올리기 시작~

뭔가 또다른 모습이 될 것 같은 기대감 ㅋ

잘모르는 저도 과정하나하나가 신기하더라구요.

기계로 따뜻하게 하며 구부린 스타일링을 유지시켜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꽤 오랜시간인데도 잘 하더라구요.ㅎ

이렇게 귀여운 모습이 되었는데요~

아직 끝이 아니더군요 ㅋㅋ

받는 제 아이나, 해주시는 선생님도 대단~

이 상태에서 중화제를 사용하고 이제 머리를 감게 됩니다~

이번에 두눈 꼭~ ㅎ

적응한걸까요? 'ㅡ'

이 사명감 만큼이나 정말 신경써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했습니다.

솔직히 스타일도 스타일이지만 아이에게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더라구요.

머리만 말리면 끝~

선생님의 드라이로 스타일하며 마무리~

예쁘게 말리니 윗쪽은 매직효과, 아래쪽은 펌효과가 두드러지네요 ㅎ

처음 모습과 비교되죠?

아이도 맘에 드는지 자연스런 미소가 한껏 피어납니다.

정말 좋아하네요~ 시간은 길지만 그만큼 좋아해서 좋더라구요.

선생님도 정말 고생하셨는데,

감사의 말씀을 거듭 드리고 나왔네요.

펌 잘하는 곳 동묘 민스헤어는 일단 친절하셔서 좋았구요,

좋아할만큼 예쁘게 펌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정말 동묘 민스헤어 잘 다녀왔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 326-6 2층

02-747-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