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재미있는 악세사리 하나 보겠습니다. 컬트몰 서포터즈를 하며 선택한 3번째 악세사리는 바로 '신지쿠션'이라는 아이패드용 쿠션케이스입니다. 독특한 케이스인데요.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법 상자가 두껍습니다. 역시 쿠션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부피가 좀 나가서겠죠. 상자를 열면 비닐에 잘 포장된 케이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로서의 느낌, 어떠신가요? 저도 3번째 리뷰제품으로 신지쿠션을 택하긴 했지만 처음에는 잘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괜히 튀는 제품으로 선택을 했나하고 살짝 후회를 느끼기도 했지요. 하지만 누가쓸건지, 어디서 쓸건지 등 용도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면 요긴한 물건입니다. 옆에서 보니 두툼한 뒷태가 자연스러운 각도를 유지해줍니다. 그런데... 이 케이스, 어딘지 낯설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