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어폰은 이걸로 끝내자는 생각으로 구입한 로지텍의 UE TripleFi 10 입니다. 블루 빛의 유닛이 기존에 써오던 이어폰들과 사뭇달르고 유닛이 작은 편은 아니라 괜찮을까 싶기도 했는데, 막상 실물로 보고 사용해보니 꽤 맘에 드는 놈입니다. 개봉기만 살짝 올려봅니다. 그러면 전체적인 블루톤의 박싱을 하나둘 해체해보겠습니다. 박스에서 구성품을 꺼내면 잘 감겨진채로 정돈된 이어폰이 보입니다. 뒷쪽으로는 이어폰 케이스와 Comply 폼팁 및 실리콘 이어쿠션 3쌍이 보입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니까 여분의 폼팁과 변환잭이 또 들어있더군요. 원래 구성이 그런건지, 어쨋든 꽉꽉 채워져있어서 흐뭇합니다 ㅎ 폼팁에 여유가 생겼네요 개인적으로 지금껏 사용해본 이어폰케이스 중에 가장 맘에 듭니다. 400vi의 허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