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대를 받던 Kindle Fire가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수많은 컨텐츠에 199달러라는 놀라운(비교적...) 가격으로 시장에 나타났죠. HP의 태블릿이 가격파괴만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걸 감안한다면 컨텐츠로 무장한 아마존이 기기까지 헐값(?)에 내놓은건 경재업체에는 충격이자 두려움이 될듯 싶습니다. 판매할때마다 50달러씩 손해가 나지만 컨텐츠 수익으로 보전될거라고 하니 그만큼 아마존은 자신감이 있다는 거겠죠 (컨텐츠를 놓고 보면 국내 유저는 그저 눈물만...) 아마존은 그동안 다른 태블릿들이 출시되며 보여준 '가장 얇은', '가장 빠른' 등의 수식어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발표당시 한손으로 들만큼의 무게라고 보여주긴 합니다 ㅎ) 사양만 놓고보자면 기존 태블릿 수준이거나 두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