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3 개봉기

728x90

얼마전 갤럭시노트 3와 베가 시크릿노트중에서 어떤걸 선택할지 고민하면서 포스팅(http://sevensign.tistory.com/994) 했었는데, 결국엔 갤럭시노트3 로 선택했습니다. 나름의 이유라면 베가 시크릿노트의 가격, 안드로이드 OS 버전 정도겠습니다. 향후 업데이트 등 사후지원도 조금은 고려를 했구요.

나무결의 박스를 실제로는 처음 봤는데, 이 디자인은 처음에 나왔을때도 괜찮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대리점에서 가운데 떡하니 유심을 양면테잎으로 붙여놓는 바람에 저렇게 되어버렸네요.


구성품은 충전기, 추가배터리, 배터리 충전기, 이어폰, 이어캡, USB 3.0케이블, 그리고 추가 펜촉입니다. 가운데 있는 검은 핀같은게 뭔가 했는데, 교환할 수 있는 추가 펜촉과 툴이었습니다.


그동안 다른 폰이나 태블릿을 구입할때면 가급적 화이트를 고집했었는데, 블랙이 낫겠다 싶더군요. 주변에서 쓰는 분이 있는데 몇번 보면서 뽐뿌가 왔습니다. 


이번에 색다른 디자인으로 적용된 배터리 커버입니다. 마치 박음질한 듯한 가죽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덕분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배가시키죠. 차별성 있는 괜찮은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여전히 빠지지 않고 있는 DMB안테나입니다. 상단에 우측에 위치해있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지 모르겠네요. 국내폰도 슬슬 없앨때가 되지 않았나 싶은데 말이죠. 대단한 장점도 아니고..


폰의 정면을 기준으로 우측 하단에 꽂혀 있는 S펜입니다. 펜 가운데에는 버튼이 하나 있구요


새롭게 적용된 USB 3.0 포트입니다. USB 3.0에 대해서는 전에 WD 외장하드를 리뷰하면서 간단히 정리했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시구요. http://sevensign.tistory.com/912 스마트폰에서 보게 될줄은 몰랐네요.


이번 갤럭시노트3 에서 눈에 띄었던 것중 하나가 베젤이었습니다. 1,2 에서 바깥쪽으로 미끄러지는 듯한 디자인이었는데, 이번엔 베젤이 디스플레이보다 약간 올라와 있습니다. 이걸 보고 든 생각은 필름 붙이기 쉽겠다.. 'ㅡ'


배터리 커버를 분리하면 유심과 마이크로SD를 삽입할 수 있는 공간이 보입니다.아래쪽에 유심, 위에 SD카드가 들어갑니다.


배터리커버입니다. 조금 떨어져서 보면 영락없이 가죽재질 처럼 보이는데, 가까이서 보면 가죽스타일의 하드커버인걸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박음질의 섬세함까지 고려하면 잘 만든것 같습니다. ㅎ


앞으로 갤럭시노트 3 포스팅이 종종 올라갈 것 같은데요. 일단 오늘은 개봉기만 단촐하게 정리해봤습니다. 또다른 사진들과 함께 차차 정리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5S 까지 오면 한동안 쓸거리가 많겠네요. :)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