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3용 S뷰 커버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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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뷰커버는 마치 케이스에 별도의 스크린을 달아주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악세사리입니다. 듀얼폴더라고 불렸던 피쳐폰이 떠오르기도 하는 케이스입니다. 사실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을 수도 있을테구요.


S뷰커버는 안드로이드라 가능한 악세사리입니다. 아이폰이라면 지금 상태로는 구현할 수 없는 악세사리이죠. 이런 부분은 안드로이드가 참 좋네요. 실용성을 떠나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도 장점이 될 수 있으니까요.


케이스의 뷰는 커버를 닫았을 경우 화면의 일부분을 S뷰커버 영역으로 할당해서 디스플레이해주는 방식입니다. 커버를 열면 잠금화면 해제단계없이 바로 바탕화면이 등장합니다.


S뷰커버의 배터리커버가 약간 두껍습니다. 아마도 뷰의 기능을 위한 설계가 되어있어 그런 것 같습니다.


커버 안쪽에 있는 두 단자가 배터리왼쪽에 있는 단자에 접촉이 되게 됩니다. 작동방식이 궁금하네요. 아이패드의 스마트 커버 같은 경우엔 자석으로 인식을 하는데..조도 센서도 아닌것 같던데 말이죠..


뒷면은 원래의 배터리 커버보다 더 가죽스럽습니다.


기본 S뷰 화면입니다. 시간 정도만 표시가 디고 배터리 충전 필요까지 알려주기도 합니다. 동그라미를 왼쪽으로 밀면 다른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두번째 화면에는 카메라와 액션메모가 들어있습니다. 음악재생도 가능한데, 빨리 이용할만 기능 3가지만 모아놨습니다. S뷰 상태의 배경색상은 설정에서 변경가능합니다.


카메라이구요.


메모도 위에 바로 작성이 가능합니다.


갤럭시노트3에서는 S뷰 커버외에 다른 케이스는 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괜찮게 나왔는데요.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에서 폴더형 케이스를 좋아하진 않지만, 노트에는 이런 케이스가 제격인 것 같습니다. 크기가 커서 하드케이스나 젤리케이스는 별로일 것 같네요.


색상이 원래 다양한데 현재 온라인에서 구할 수 있는게 블랙과 화이트밖에 없더군요. 재고가 왜 부족한지는 알 수 없으나 저도 어쩔 수 없이 블랙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S뷰 커버가 많은 기능을 하는 건 아니지만, 이정도면 다른 케이스를 선택할 이유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S뷰 기능을 다른 제조사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면 다양한 악세사리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가능한 일일까요?

암튼 이렇게 갤럭시노트3의 모양새는 다 갖춘것 같고, 이젠 잘 써보는 일만 남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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