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거치를 편리하게 해주는 'HoverBar'

오늘 알아볼 악세사리는 HoverBar라는 아이패드용 거치대입니다. 원래는 제품 패키지에서 보듯이 아이맥에 어울리는 악세사리이지만, 설치하고 이용하면 편리할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법 튼튼한 상자를 오픈하면 단단히 고정되어 잘 포장된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설명서에는 각 부품별 용도 및 조립방법이 나와있습니다.

그냥 이미지로 볼땐 예상하지 못했는데, 지지대가 꽤 튼튼하더군요. 묵직하기 때문에 고정하고 쓰는데 전혀 지장이 없어보입니다.

고정대에 지지대를 연결하여 이용합니다.

고정대에는 각도가 두 방향으로 나뉘어 있어서 설치 방법에 따라 선택적으로 결합해서 이용하면 됩니다.

연결하고난 다음 다른 구멍은 고무마개로 막아주면 깔끔하게 처리됩니다.

아이패드를 거치하기 위한 고정패드입니다. 아이패드2, The New iPad, iPad retina display 와 호환됩니다.

뚜껑을 돌려빼냅니다.

그리고 그림과 같이 지지대의 원형 부분을 패드의 구멍에 밀어넣으면 쉽게 조립됩니다. 

그리고 나서 조여주면 됩니다. 조일수록 고정이 되기때문에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정대는 동봉된 육각렌치로 돌려서 조이고 풀수 있습니다. 

고정할 부분에 잘 끼워넣은 육각렌치를 이용해 단단히 고정시켜줍니다.

그럼 대충 이런 모습이 되는데요. 처음 이모양이 맞는 줄 알았는데...

아이패드와 조립해보니 이모양이 맞습니다. 그래야 슬립버튼이 눌리지 않고 케이블도 연결이 가능하죠. ㅋ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구성품중에 케이블을 지지대에 고정시킬 수 있는 클립도 있는데, 아이맥의 경우 선정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요렇게 거치해서 사용하시면 되고요.

요렇게 위치를 조정해서 쓸수도 있습니다.

방향도 틀어가며 자유롭게 사용하면 되죠.

아이패드를 보조모니터로 사용할때도 좋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의 앱을 이것저것 해보면 PC에 내용정리할 때 편할 거 같습니다. 꼭 PC옆이 아니더라도 저마다 필요한 곳에 설치해두고 이용하면 좋을 것 같구요. 컬트몰에서 악세사리를 고르다 바로 꽂혀서 선택한 놈인데, 서포터즈 마지막 제품을 HoverBar로 마무리 하네요. 아래 링크를 눌러 HoverBar 제품페이지로 이동하면 더욱 다양한 활용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 :)

[HoverBar 제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