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무선공유기 AirPort Express 베이스스테이션

이렇게 쓸데없이 질러놓으니 개봉을 안하고 있던 것도 있네요 ㅡㅡㅋ 정말이지 이건 꼭 필요해서 구입한 건 아니고, 올해 하루 설 할인판매할때 다른건 지를게 없어(?), 구입한 공유기 입니다. 불과 일년전에도 잘 써보마하고 구입했던 Airport Express가 있는데 http://sevensign.tistory.com/317 이번에 구입한게 그 후속모델입니다.

AirPort Extreme은 그대로 아직 유지하고 있는데 Express 모델은 새로 내놨더군요. 이번에도 개봉기에서 그칠지 모르지만, 어쨋든 개봉은 해야죠 ㅋ

흰색의 공유기가 딱 들어맞게 담겨져있습니다.

구성품은 정말 심플... 전원코드와 본체 그리고 읽어보지도 않을 설명서뿐입니다.

이전 Express와 컨셉을 아예 달리 잡은 모델로 보입니다. 이전 제품은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이었는데, 이번엔 그냥 개인이 사용할 소형 공유기의 컨셉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유선도 이용할 수 있는 구멍도 한칸 늘어났고, 프린터 공유를 위한 포트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무선으로 음악을 재생하던 AirPlay는 그대로 채용되었습니다. 딱 개인용입니다.

딱 크기를 보니 애플TV가 생각나더락요. 아니나다를까 애플TV와 크기가 같습니다. 아마도 염두한 크기가 아닌가 싶네요.

이번엔 정말 그냥 놀리진 않고, 거실에 애플TV랑 함께 연결해볼 참입니다. 시간날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