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5용 거치대, '알독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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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독스페셜 패키지(http://sevensign.tistory.com/743)에 이어 알독5 개봉 및 조립기를 올려봅니다.

이전 엘독 패키지와는 다르게 일반(?)포장으로 되어 있는 알독5 입니다. 비교적 가벼웠던 엘독에 비해 알독5는 무겁기 때문에 안전한 배송을 위하고, 알루미늄이라 단가가 높기 때문에 공구가를 낮추기 위한 판단이 아니셨나하고 생각이 듭니다.


뾱뾱이로 상판,하판이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고, 나사는 실버와 블랙 2쌍이 들어있습니다. 나사색상을 교체하면 간단하게 조금 다른 느낌의 알독5를 볼 수 있게되죠.


깔끔하고 꺠끗하게 잘 처리된 블랙색상의 상판과 하판입니다.


하나는 지지대 역할을 하나는 케이블 고정역할을 담당합니다.


나사입니다. 세워놓은 나사가 케이블고정용인데, 다른 알독5 상자엔 실버나사에만 저 나사가 있어서 원래 하나만 들어있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원래 다 들어있는게 정상입니다. ㅎ 하나 빠졌던 모양이네요~


라이트닝 케이블은 정품 규격에 맞춰져 있습니다. 따라서 짝퉁케이블은 그냥 이용할 수 없고, 깎던가 따로 분리해서 크기를 맞추던가 변형해야 합니다. 라이트닝을 연결하곤 저렇게 나사를 돌려 꽉 고정을 시켜주면 됩니다.


나사로 고정을 하기전에는 사용하는 케이스를 씌운채로 아이폰5를 결합해보고 라이트닝 케이블의 깊이를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흔들림 없도록 조립이 가능합니다.


짧은 나사로 고정시켜주고요.


상판에는 총 8개의 나사가 들어가는데, 좌우측면만 고정용 긴 나사가 들어가고, 위 아래는 디자인용으로 짧은 나사가 들어갑니다. 때문에 짧은 나사는 미리 돌려놔도 상관이 없습니다.


상판과 하판을 고정시킨 후에 나사로 마무리 합니다.


아이폰5의 뒷면을 지지해줄 지지대를 마지막으로 고정시켜줍니다. 고무링이 있는 나사입니다. 아이폰5를 끼워보고 위치를 조정하여 고정시키면 됩니다.


라이트닝 케이블의 깊이를 조절한 탓에 흔들림없는 거치가 가능합니다. 만약 케이스를 벗긴다면 조금 흔들리게 되겠죠?


충전은 못해도 가로거치도 가능합니다. 가로거치가 되야 은근 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악세사리들은 여러가지 제품을 사용해보는데, 아이폰용 거치대만은 알독만 고집하게 되네요. 제품 자체가 워낙 군더더기없이 잘 마무리된 좋은 제품이라 싫증도 나지않고 오래 사용하기 좋습니다. 짝퉁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만 빼면 이번 알독5 역시 맘에 쏙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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