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막창 맛집 사당연탄 불막창 , 막창 맛집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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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사당역 근처에 있는 사당연탄 불막창에 다녀왔습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도 깔끔하기도 하지만,

사장님께서 상당히 깔끔하게 관리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사당역 막창 맛집 사당연탄 불막창은 사당역 10번출구에서 나오면 

금방 찾아갈 수 있는 거리거든요.

약속 잡고 친구들과 만나기에 좋은 위치인 것 같더라구요

 

 

깔끔한 메뉴판에는 맛난 메뉴들이 다양하게 적혀있었습니다.

돼지불막창부터 시작해서 소불막창, 불삼겹, 불갈비 등이 준비되어 있고,

사이드메뉴로 날치알 주먹밥과 볶음밥, 오뎅탕, 계란탕 등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메뉴명을 보면 아시겠지만 불이라는 단어가 붙어있는 만큼

맛있는 매운맛을 맛볼 수 있는 곳이거든요.

그래서 맵기도 무려 5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ㅋ

전 아이들이랑 가서 제일 안매운걸로... 아이들 핑계를 대봅니다. 'ㅡ'

 

 

돼지불막창과 불삼겹으로 주문을 하자

상차림과 오뎅탕을 먼저 준비해셨는데요,

요즘 같은 날씨 뜨끈한 오뎅탕은 정말 최고네요. ㅋ

 

 

기본 제공되는 상차림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천엽도 있고, 취나물 무침도 있는데요,

이 취나물 무침이 정말 예술입니다.

 

 

기다리면서 구경하는 메뉴 그림은 보기만해도 입에 침이 절로 고이게 하네요 ㅋ

 

 

뜨끈한 오뎅탕의 오뎅과 오뎅국물 먼저 맛을 봅니다~

 

 

천엽은 소금장에 찍어서 먹으면 그 특유의 식감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죠~

천엽 참 맛있어요~ 

 

 

 

본격적인 불삼겹과 불막창이 등장하기에 앞서서

어마한 양의 콩나물과 매운맛을 위한 고추가루를 먼저 준비해주시는데요

이 콩나물의 나중에 불삼겹과 불막창의 맛을 한층 더 좋게 해줍니다. 

앞으로 충분히 사당역 막창 맛집으로 불릴만하겠더라구요 ㅋ

 

 

주문한 메뉴들은 사장님께서 이렇게 다 구워 주시거든요.

머하시나~ 하고 궁금해서 한번 구경했네요 ㅋ

 

 

불위에 올려진 콩나물의 숨이 죽으면서 고추가루와 버무려지니까

이것만해도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사장님께서 알아서 다 해주시니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 ㅋ

 

 

드디어 사장님께서 다 구워주신 불삼겹과 불막창이 나오는데요,

콩나물 위에 올리고 불을 켜두고 맛을 보면 됩니다~

이 때 포인트는 섞지 말라고 하시네요 ㅋ

 

 

밑에서부터 콩나물과 함께 그대로 들어올려서 젓가락으로 집어 함께 맛을 보면 됩니다.

 

 

한쪽에는 따로 주문한 계란탕도 올려놔구요.

 

 

주먹밥은 가장자리에 가지런히 놓아주시더라구요 ㅋ

매콤한 양념이 살짝 묻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날치알 깻잎쌈도 준비해주시는데요, 

불삽겹과 불막창에 꼭 있어야 하는 쌈조합이죠 ㅋ

드셔보시면 알아요~

 

 

그냥 먹어도 불맛이 느껴지며 정말 맛있는 불삼겹과 불막창을 맛볼 수 있습니다.

 

 

콩나물과 이렇게 잘 어울리네요 ㅋ

 

 

그리고 날치알 깻잎쌈에 싸먹으면 식감과 향이 배가되어서

제대로 불삼겸쌈이나 불막창 쌈을 먹을 수 있습니다.

진짜 맛있더라구요 ㅋ

 

 

부드럽게 풀어진 계란탕도 매운맛 달래주는데 좋아서,

불삼겹과 불막창에 잘 어울리네요

 

 

어느덧 점점 클리어되더라구요 ㅋ

애들도 왜 이렇게 잘 먹는지 ㅋ

 

 

그리고 맛있다고 극찬한 취나물 무침은 결국 사장님께 부탁드려서 리필~

 

 

그리고 볶음밥은 그냥 지나칠 수 없죠 ㅋ

원래 고기배 볶음밥배 따로인건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이잖아요? 'ㅡ'

 

 

새로 사당역 막창 맛집 발견한 것 같아서 뿌듯한 맛이었거든요.

막창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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