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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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가 궁금해서 넥서스원을 구입해서 조금 만져보다가 별로 흥미를 못느껴 처분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다시 안드로이드를 좀 더 알아둘 필요가 생겨 찾다가 구한 제품이 마침 발매중인 갤럭시S2 입니다. 옴니아2, 갤럭시 A등에 이르는 많은 얘기들을 알고 있지만, 어차피 향후 업데이트를 기대하는 것도 아니고해서(다른 회사들의 안드로이드폰도 별차이는 없을 듯..) 현재 나온 폰중에서 젤 스펙땡기는 폰으로 구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몇장 찍어서 간단히 구성물 정도 살펴보겠습니다 ^^;

애플과 삼성의 맞고소로 법적 분쟁이 진행중이죠? 서로 베꼈네 안베꼈네 하며 주장하는 바가 차이는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처음에 갤럭시S 나왔을 때 포장은 정말 너무 티나게 나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답니다.



이렇게 폰의 전면부를 드러내는 포장형태말입니다. 굳이 아이폰 포장을 올리지 않더라도 같은 컨셉인건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명서, 이어폰,폼팁,케이블,충전어댑터, 그리고



거치대겸 충전기, 여분의 배터리, 본체...



거치대겸 충전기는 다른 악세사리가 없더라도 단순거치하기엔 적당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특징 중의 하나인 위젯을 한번 배열해봤습니다.



기본어플이 50개정도 되는 듯 합니다. 게임은 없습니다만 일반적인 용도로는 별도로 어플을 다운받을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쉽게 어플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장점도 있겠지만, 은연중에 다른 어플 활용이 좀 제한될 것 같다는 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무래도 있으니깐 굳이 찾아서 다운받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이번 갤럭시S2의 자랑 중 하나인 두께...얇습니다. 아이폰과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네요. 스펙은 안찾아봐서 수치상으론 모르겠습니다. ㅡ.,ㅡ 가볍긴 참 가볍습니다. 아이폰 들다가 갤럭시S2를 들면 확 차이가 나죠..그립감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전  불편하진 않더군요.



나란히 눕혀 봤습니다. 4.3인치의 액정이 저정도 크기입니다. 예전에 PMP에서만 보던 액정크기를 이젠 폰에서도 만나게 되네요.
5인치도 있으니깐 젤 큰건 아니죠 ㅋ 게다가 갤탭도 전화기로 치면 7인치이니...
확실히 화면이 커서 그런지 동영상 감상시 아이폰보단 시원시원하네요.



뒷면입니다. 배터리를 교체하려면 뒷커버를 뜯어내야 하는데...(뜯어낸다는 표현이 적합합니다. ㅡ.ㅡ) 부드럽게 열리게 할 순 없었나하는 생각에 아쉽더군요. 다시 끼우기도 수월친 않구요.. 물론 익숙해지니 잘 됩니다 ㅎ



주황색 부분이 유심이 들어가는 공간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건 유심어댑터인데 아이폰4 의 마이크로 유심 끼워서 잘 인식합니다.
전화도 잘걸리고 사용에 이상이 없었습니다.



간단하게 개봉기만 올려봤습니다 ^^; 액정이 크긴 하지만 얇고 가벼워서 휴대성은 좋구요. 갤럭시탭과 다르게 양복주머니에도 잘 들어갈 것 같습니다.

다음 OS 업데이트까지 사용할지는 모르겠는데, 삼성이 과연 다음 OS업데이트에 얼마나 빨리 대응할지도 궁금합니다.
안드로이드 OS의 취약점인 업데이트만 해결되도 찾는 유저들이 늘어날텐데 말이죠...이폰 다르고 저폰 다르니...
일단 출시만 되면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적용가능한 iOS에 비해 약점은 약점입니다.

기타 성능에 관한 포스팅은 계획에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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