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의 확장성을 위한 선택, 초텍 7 in 2 맥북 멀티포트 허브

맥북을 구매하고서 거의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멀티포트 허브입니다. 단촐(?)하게 USB-C 포트만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USB-C 방식이 아닌 주변기기를 사용하기 위해서서는 USB-C 타입으로 변환시켜줄 허브가 필수적이죠. 이런 허브는 그 형태에 따라서 종류도 다양한 편인데요, 오늘 알아볼 허브는 초텍(Choetech)의 7 in 2 맥북 멀티포트 허브(7 in 2 USB-C Multiport Adapter)입니다. 

 

방황하는 친구(?)들

어떻게 쓰여져야 할지 몰라 당황한 모습이 역력(?)하네요. 'ㅡ'

 

 

패키지의 앞면에서는 7 in 2 멀티포트 허브의 디자인과 기능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뒷면에서는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봉전에 그림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한쪽에 2개의 USB-C 포트가 있는 맥북에서 이용할 수 있는 멀티허브이기 때문에 본인의 맥북에서 사용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마 다들 단번에 알아채시리라 생각됩니다. 'ㅡ'

 

 

개봉하면 7 in 2 맥북 멀티포트 허브와 사용설명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쉽지만 한글로 설명이 되어 있진 않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는데 지장없고, 솔직히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볼 생각은 없었으므로 패스합니다 ㅎ

 

 

컬러는 맥북의 스페이스그레이와 어울리는 회색톤의 컬러입니다.

 

 

아래 사진의 왼쪽부터 USB-C, USB 3.0, USB 3.0, USB-C, MicroSD, SD 이렇게 6가지 형태의 포트를 제공하고 있죠. 그리고 지금 사진에서는 안보이는 끝부분에 HDMI 젠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렇게요~ 이렇게 해서 7 in 2의 7이 되는거고,

 

 

맥북과 연결되는 2개의 포트가 7 in 2의 2가 됩니다. 'ㅡ'

 

 

맥북에 자연스럽게 이런 형태로 그냥 끼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결합한 모습인데요, 7 in 2 방식의 특징이라면 바로 맥북과 일체감이 아닐까 합니다. 디자인까지 좀 더 신경쓰는 타입이라면 맥북과 뭔가 일체감을 이루는 스타일 선호하실 수 있는데, 사용성에 따라 케이블 연결방식을 선호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전 그때 그때 좀 다른 케이스입니다 ㅎ

 

 

어쨋든 이렇게 맥북 멀티포트 허브를 연결하고 나니 방황하던 USB 3.0을 연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살짝 인식된 파인더의 모습도 보이죠?

 

 

충전케이블도 그대로 연결해주면 되고, 함께 물려서 사용해도 아무 지장이 없네요.

 

 

마이크로 SD와 SD 카드 모두 연결해봤는데, 동시에 삽입해도 2개의 카드 모두 정상적으로 인식이 되었습니다. 이 두 카드는 여전히 카메라나 스마트폰에서 꽤 사용되고 있는 편이라 이왕 장만할 멀티포트라면 초텍 멀티포트 허브처럼 SD카드도 지원하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로 HDMI 입니다. 맥북을 사용하면서 집에서는 주로 외부모니터로 연결해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거 같은데요,

 

 

멀티포트 허브가 있으면 HDMI 케이블을 통해서 외부모니터와 함께 듀얼 또는 미러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유있는 환경에서는 큰화면으로 이용하는게 좋잖아요 ㅎ

 

 

7 in 2 멀티포트 허브에 다 연결해도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더라고요. 이렇게까지 사용할일이 흔하진 않을 것 같은데, 어쨋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평소 사용할 땐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 물려라~

7개의 포트를 혹사(?) 시켜도 끄떡없음.

 

 

맥북 구매하면서, 또는 구매하고나서 필요성을 느껴서 멀티허브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 계실텐데요, 초텍 7 in 2 멀티포트 허브와 같은 방식으로 장착이 사용가능한 맥북이라면 한번 고려해보실만한 허브입니다 

 

 

휴대하기 좋은 파우치도 하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활용도 높은 초텍 7 in 2 맥북 멀티포트 허브입니다. :) 

 

- 본 포스팅은 도서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