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무선 블루투스이어폰, Jabees Btwins 자비스 비트윈스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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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눈여겨보는 아이템들 중 하나가 바로 완전무선 블루투스이어폰으로 불리는 유닛이 완벽하게 분리된 이어폰입니다. 전에 갤럭시노트7 사은품으로 받은 아이콘X가 있긴 했는데, 갤럭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제약과 심각한 배터리 시간에 대한 얘기들을 듣고 그냥 처분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기회가 생격 자비스비트윈스(Jabees Btwins)라는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를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   패키지 측면에는 이어폰 특징이 설명이 간단하게 표시되어 있네요.




|   제품에 대한 첫인상은 '디자인 잘 빠졌네'라는 생각입니다. 귀에 꽂아도 눈에 띌만큼 독특하거나, 크게 튀어나오지 않아 자연스럽게 끼우고 사용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자비스에서는 파워케이스라고 부르는데, 충전과 휴대가 가능한 케이스와 이어폰을 들어내면 악세사리 박스가 나옵니다.



|   악세사리 박스에는 다양한 사이즈의 이어폰팁과 이어후크가 들어있습니다. 귀 사이즈에 맞게 교체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전 일단 기본장착된 사이즈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어폰 팁은 기회봐서 폼팁으로 한번 교체를 해볼 생각입니다.



|   이어폰 한번 살펴볼까요? 정말 작은 국내 초소형 초경량 디자인인데요, 4.5g의 무게는 정말 가벼워서(양쪽 9g), 귀에 부담이 적습니다.



|   선없이 분리되어 진정한 무선환경을 경험할 수 있죠. 일반적인 넥밴드형태의 블투투스 이어폰을 넘어서, 선형태로 이루어진 블루투스 이어폰도 있는데, 별것아닌것 같지만 그 조차도 선이 방해가 될때가 있긴 하거든요. 그런데 확실히 무선이 주는 자유로움이 편하긴 편했습니다.



|   이어후크가 없어도 귀에 쏙들어가 고정이 되서 그냥 쓸 ㅅ 있을것 같더라구요 ㅎ 간단히 생각해도 배터리와 블루투스 모듈 등으로 정말 공간이 없을텐데, 이런저런 기술이 집약되었음에도 이런 초소형 사이즈를 유지하고 있어서 놀랍더라구요. 그만큼 작기 때문에 휴대할땐 항상 파워케이스에 담아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   파워케이스의 디자인도 괜찮더라구요.



|   뒷쪽에는 어딘가에 고정시킬 수 있는 벨트클립이 장착되어 있고, 파워케이스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USB 단자가 있습니다.



|   케이스를 오픈하고 이렇게 이어폰을 보관하면 됩니다. 충전단자와 위치를 맞추어서 보고 보관하면 되기 때문에 어떻게 위치를 잡아야되나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   파워버튼을 누르면 LED가 점등되고, 양쪽 이어폰 충전이 시작됩니다. 파란색은 파워케이스의 배터리 잔량을 나타내고, 붉은색은 이어폰이 충전중이라는 걸 나타냅니다.



|   뒤에 선을 연결하고 충전중~




|   처음에 설명서를 보지않고 페어링을 시도하다 애를 좀 먹었는데요, 알고보면 페어링이 어렵지 않습니다. ㅎ 일단 두개의 이어폰을 처음 둘다 켜주면 이어폰 충전단자쪽에 붉은색 표시가 되다가 우측은 파란색이, 좌측 이어폰은 붉은색과 파란색이 함께 점등됩니다. 그러면 이어폰 유닛 두개가 페어링이 된건데요, 그리고나서 스마트폰에 나타난 BTwins를 선택해 페어링하면 됩니다.



|   실제로 귀에 착용해본 샷 몇개 올려봅니다. 엔간해선 얼굴오픈을 안하는 편인데, 어쩔 수 없이 ㅎ (갤럭시시리즈 셀카는 참 좋네요 ㅎ, 요즘 어플도 좋고 ㅋ) 암튼~ 귀에 장착해도 별로 이질감이 없더라구요. 귀에 장착해도 좀 더 튀어나오면 부자연스럽고 어울리지 않아 보일 수 도 있는데, 그런 느낌이 없더라구요. 운전하며 핸즈프리용도로 딱입니다.



|   이정도로 착용이 되는데요, 귀에서 잘 빠지지도 않습니다.



|   회사에서는 거의 이어폰을 쓸일이 없는데, 뭐라도 잠깐 들어야할 땐 일반 이어폰이 필요하겠지만, 비교적 오래 이어폰을 이용해야하는 경우엔 자비스 비트윈스와 같은 초경량 이어폰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업무형태가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형태라면 차음성도 어느 정도 확보되는 자비스 비트윈스 같은 제품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   출퇴근시에도 완전무선 블루투스이어폰이라 Jabees Btwins가 확실히 편하거든요. 다른 제품들은 무선 블루투스이어폰이라고는 해도 이어폰선이 넥밴드 또는 이어폰 유닛끼리는 연결되어 있어서, 좁은 출퇴근길 버스나 지하철에서 걸리적거릴 때도 있는데, 이어폰끼리도 완전히 분리된 자비스 비트윈스는 그럴 걱정이 없어 자유로워 좋습니다.



|   운동이나 라이딩같은 야외활동에서도 자비스 비트윈스의 간편함이 딱인데요, IPX4등급의 방진, 방수 기능이 있어서 활동하며 발생하는 땀이나 튀는 물정도는 보호가 됩니다. IPX등급은 생활방수정도로 물에 빠지거나 할땐 안되구요.



|   귀속에 자연스럽게 착용하는 이어폰이 여러모로 편리하네요.

 



|   외부 활동시에는 파워케이스와 함께 챙겨가면 든든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오며가며 착용해보니 배터리 사용에 대한 불안감은 안들더라구요. 신경써서 사용을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충전이 편리하다보니 이용시간에 대해 그다지 고민을 안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가장 기본적인 이어폰 음질에 대한 얘기도 빠지면 안되겠죠? ㅎ 자비스 비트윈스의 양쪽 이어폰이 들려주는 사운드가 생각보다 공간감이 느껴졌습니다. 인이어 특성상 차음이 비교적 잘 되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를 감안하더라도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저음이나 고음, 특정음에서 좋은 소리를 내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잘 유지하는 느낌입니다. 보컬도 선명하게 뽑아주고요. 모든 음역대를 충실히 소화해내는 모범생 스타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디바이스나 악세사리를 고를 땐 디자인을 우선적으로 보는 편인데요,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자비스 비트윈스는 디자인과 기능 둘 다 만족스럽네요. :)


- 본 리뷰는 김도윤닷컴과 자비스코리아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


(자비스몰에서는 매월 이벤트가 진행된다네요. ^^ 클릭하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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