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돌아온 최고의 코딩 학습 만화, 코딩맨 어드벤쳐 ① 모험의 시작

이전 코딩맨 엔트리에서 버그킹을 물리치고 평화를 되찾았던 인간 세계에

다시 새로운 악당의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새로운 모험이 시작됩니다. 

코딩맨은 단순히 학습만화라고 하기엔 이젠 스토리가 풍부해져서

그 자체만으로도 큰 재미를 주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이야기의 중심에 코딩이라는 주제를 놓고 아이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유익한 코딩학습 만화로 코딩 학습 만화 중에서 단연 인기죠.

코딩맨의 메인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읽어가는 내용은

재미있는 만화 그대로이지만 이야기의 흐름엔 코딩학습을 위한 분위기 깔려있어서

자연스럽게 코딩에 대해 친숙한 느낌을 가지며 이야기에 빠져듭니다.

주인공 유강민을 비롯한 강아리, 주예린, 박호동, 김환히, 레이카 등 친구들과

프로그래밍 실력자인 주철진과 스마일 컴퓨터, 그리고 디버깅 본부의 총괄 수장인 문박사 등

저마다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등장인물들 덕분에 이야기가 더욱 재미있기도 하죠.

인물 하나하나의 매력이 더해져서 이야기가 살아나는 법이니까요 ㅎ

코딩맨 어드벤쳐가 그냥 만화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런 거죠.

마치 스토리의 일부분 처럼 보이지만 컴퓨팅 사고력을 위한 순서도에 대한 설명도 바로 한 부분이죠.

코딩을 위해 사고 하기 위한 기초내용부터 이야기에 풀어서 편하게 이야기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거부감없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작은 블록 명령부터 상황에 맞게 제시하면서

코딩 학습 만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유익한 코딩맨입니다.

이야기가 점점 진행되면서 학습 수준도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에

아이들의 코딩에 대한 개념도 차곡차곡 쌓이는 것 같습니다.

만화의 재미와 코딩 개념에 대한 설명 모두 소홀히 하지 않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코딩을 받아들이며 익숙해지는데 도움이 되는 코딩학습만화네요.

때로는 퍼즐처럼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로 나오면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열쇠로 코딩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친숙한 느낌의 캐릭터로도 등장하니 반갑기도 하고요 ㅋ

픽셀 방을 벗어난 코딩맨 친구들의 다음 이야기도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코딩맨 어드벤쳐는 학습만화 답게 뒷쪽에서는

미처 만화에서 자세하게 설명하지 못한 내용들을 보다 상세한 설명으로 채워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뒷편에는 코딩맨 워크북이 있어서

실제로 코딩을 하는 과정을 알아보고 실습할 수 있는 내용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만화에서 나왔던 내용을 다시 살펴보면서 비교해보기도 하며

실습을 해보면 이해도 재미도 있을 것 같네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코딩 공부도 재미있게 시작해볼 수 있는,

코딩맨 어드벤처는 코딩이 중요해지는 요즘 꼭 읽어보게 해주어야할 학습만화인 것 같습니다.

강추 :)

- 본 포스팅은 도서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