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위치로 멀티페어링을 편리하게, 로지텍 휴대용 마우스 MX Anywhere 3 for 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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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북 프로의 터치패드가 사용성이 좋아도 맥북 프로를 자주 사용하는 유저라면 마우스도 함께 가지고 다니며 사용하곤 할텐데요, 아이패드에서도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마우스에 대한 니즈는 더욱 강해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애플 유저는 맥북 프로와 아이패드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을 것 같거든요. 저도 그런 유저이다 보니 이왕이면 마우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로지텍 MX Anywhere 3 for MAC 휴대용 마우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  MAC과 iPad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마우스로 다양한 기능 및 편리한 조작으로 멋진 사용성을 보여주는 마우스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간단하게 휴대용 마우스 MX Anywhere 3 for MAC에 대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화이트 바탕에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주며 깔끔한 느낌을 전해주는 MX Anywhere 3 for MAC은 유선형 디자인으로 그립감을 높였고, 실리콘 사이드 그랩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컬러는 여러가지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  처음 개봉하면 바닥은 보호지가 붙어있는데, 보호지에는 간단하게 조작관련 내용이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마 떼어내면서 한번 확인하라고 붙여놓은 것 같네요.



|  그리고 마우스 아래에 있는 검은 색 종이를 들어올리면 설명서와 함께 충전케이블이 있습니다. 로지텍 MX Anywhere 3 for MAC은 USB-C 를 사용합니다. 확실히 점점 USB-C가 늘어나고 있긴 하네요. 암튼 케이블로 충전을 하게 되면 완충시 70일 사용이 가능하고, 고속충전이 가능해서 1분만 충전해도 3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MX Anywhere 3 for MAC는 컴팩트한 사이즈라 휴대용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마우스로 어디에서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우스네요. 게다가 보기엔 유선형의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디지안이지만 내구성이 뛰어나 긁힘이나 파손 걱정을 안해도 된다고 하네요. 좀 더 사용해보면 직접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하단은 4개의 패드가 붙어있어서 마우스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고, 마우스 센서는 4000DPI의 최고급 다크필드 센서를 장착하고 있어서 유리나 거울 등의 모든 표면에서 트래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로 굳이 마우스패드를 준비할 필요도 없습니다. 외출할때는 작은 것 하나도 짐인데, 이런 부분도 마음에 드네요.



|  우선 맥북프로에 연결을 한번 해봤습니다. MX Anywhere 3 MAC으로 검색이 되는 마우스가 보이고 연결버튼만 누르면 간단하게 연결이 완료됩니다.




|  MX Anywhere 3 for MAC의 휠은 1초만에 1000줄을 빠르게 스크롤하고 픽셀단위로 정밀하게 컨트롤이 가능한 초고속 MAGSPEED 전자 마그네틱 스크롤 휠을 채용했다고 합니다. 톱니 디자인이라 스크롤 조작하기 좋더라고요. 메탈소재의 휠이라 확실한 촉감 덕분에 움직임이 좋습니다. 




|  그립감과 함께 마우스 감도가 뛰어나서 마우스를 사용하는데 정말 편하고 자연스러운 움직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게다가 제 엄지손가락 쪽에 보이는 앞/뒤 버튼 중 하나를 누른 상태로 스크롤하면 상하 스크롤이 아닌 화면의 좌/우 이동도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마우스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조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단, Logitech Options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경우 가능합니다. 이 Logitech Options를 활용하면 Adobe Photoshop, Final Cut Pro, Google Chrome, Safafi, Microsoft Office 등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기능을 버튼 하나로 컨트롤할 수 있어서 작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 기능도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내용은 나중에 추가해볼게요)



|  로지텍 휴대용 마우스 MX Anywhere 3 for MAC의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인데요, 바로 이지 스위치입니다. 마우스 바닥을 보면 아래와 같이 LED가 3개 있고, 버튼을 누를때 마다 바뀌게 되거든요. 이 이지스위치를 통해서 최대 3개의 장치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MX Anywhere 3 for MAC 하나면 맥북 프로와 아이패드, 그리고 집에 있는 iMac까지 편하게 바꿔가면서 이용할 수 있는 거죠. 아이패드가 마우스를 지원하면서 사용하는 건 좋지만 별도로 또 하나의 마우스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런 불편함을 완벽하게 해소해주는 마우스입니다.



|  맥북 프로에 연결했던 마우스의 이지스위치를 눌러서 2번을 깜빡이게 하고, 이번에는 아이패드에 연결을 해주었습니다. 블루투스에서 바로 표시되고, 역시 터치해주니 바로 연결이 되네요.



|  아이패드와 맥북을 동시에 놓고 자유롭게 오가며 사용하니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  덕분에 앞으로는 아이패드에서의 마우스 활용도가 높아질 것 같은데요, 맥북과 함께 작업할 때 효율이 좋아질 것 같네요. 이외에도 MX Anywhere 3 for MAC에는 로지텍 FLOW 라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서 최대 3대의 PC를 넘나들면서 텍스트/문서/파일을 복사 및 붙여넣기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최대 3대의 PC를 듀얼모니터처럼 사용이 가능하게 되는거죠.




|  지금까지 이지스위치로 1,2번은 사용 등록을 했죠. 집에서는 iMac을 3번에 등록해주었습니다. 이제부턴 위에서 얘기한대로 마우스 하나로 3개의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ㅎ

|  로지텍 MX Anywhere 3 for MAC은 사용해보니 일단 멀티페어링이 너무 편해서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고요, 부가 기능도 많아서 마우스 하나 바꾸고 여러면서 작업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목조목 따져보면서 좀 더 잘 사용해봐야겠습니다. :)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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