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 두개의 번호로 사생활 보호, tplus eSIM 알아보기 ② - 사용/활용

|  지난 포스팅(https://sevensign.net/5248)에서 티플러스 eSIM 개통 과정을 살펴봤는데요, 오늘은 아이폰에서 어떻게 활용이 되는지 한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화면에서 바뀌는 부분은 어떤 내용이 있는지 설정에서 알아두어야 할 내용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본 뒤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출처 : tplus directmall)


- 설정, 사용 -


|  우선 eSIM과 함께 듀얼심으로 사용하게 되면 가장 왼쪽처럼 일반 사용 화면에서는 상태바에 셀룰러 신호세기가 2줄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어떤 통신사인지 알수는 없죠. 그리고 가운데 화면 처럼 잠금화면에서는 메인 회선의 통신사만 보여주고, 오른쪽과 같이 제어센터에서는 현재 메인과 보조회선이 어떤 통신사로 설정되어 있는지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사용중인 회선을 정확히 확인하고 싶을 때 가장 빠르게는 제어센터를 열어서 확인하면 됩니다. 



|  설정 화면에서의 셀룰러 화면은 아래와 깉이 보조 회선의 내용이 추가됩니다. 셀룰러 요금제에 추가되어 있는 보조 회선 번호 확인도 가능하고 회선 사용도 설정할 수 있죠. 두 회선의 전화번호는 메인과 보조라는 작은 아이콘으로 구분되어 표시가 되는데요, 셀룰러 데이터 메뉴로 들어가면 어떤 회선을 메인으로 사용할지 보조로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고, 회선간 사용량에 따라 셀룰러 데이터를 전환할 수 있도록 옵션을 줄 수도 있습니다.



|  셀룰러 요금제에서 각각의 회선으로 들어가면 각 회선별 요금제와 번호 사용내용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 화면구성은 통신사별로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eSIM은 요금제 화면에서는 타이틀이 표시가 안되기도 하네요 ㅎ





|  그리고 듀얼로 사용하면서는 회선별 셀룰러 레이블을 설정할 수 있어서 회선을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표시되도록 지정을 할 수가 있네요.



|  설정의 전화 어플 메뉴에서도 나의 전화번호에서 메인 회선과 보조 회선의 번호를 각각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전화를 걸때는 상단에 보면 현재 이용 중인 번호가 나타나는데, 선택하면 지금 어떤 번화로 전화를 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통화 목록을 보면 어떤 회선으로 전화가 온건지 메인/보조 아이콘 표시가 있어서 구분해 확인할 수 있도록 되는거죠.




|  전화를 받을 때도 메인회선으로 전화가 온건지, 보조회선으로 전화가 온건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선택적으로 전화 수신을 할 수 있습니다.



|  문자나 아이메시지 역시 발신 번호를 변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설정의 메시지 어플 메뉴로 가서 새로운 대화 시작 번호를 변경해주면 되는데요, 문자 작성시에서는 수신인을 넣고 나면 발신번호 선택이 가능합니다.




|  요금제도 사용하는 형태에 따라 메인과 보조 회선을 효율적으로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을텐데요, 그런 측면을 고려하기 위해서 데이터 속도를 한번 측정해봤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메인회선이 원래 사용하던 LGU+이고, 보조회선이 바로 SKT망의 티플러스 eSIM이죠. 일단 결과는 이렇습니다. 먼저 아래가 LGU+입니다. 집이었는데 100메가도 안나오네요 ㅎ 측정은 BENCHBEE와 SPEEDTEST 앱을 이용했습니다. 두 앱간 다소 차이는 나는데 어쨋든 메인 LGU+가 이정도 나오고요.




|  보조회선이 오히려 속도가 더 나오네요 ㅎ 물론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순 있겠지만, 어쨋든 데이터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tplus eSIM을 데이터용도로 사용하더라도 무리가 없겠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tplus eSIM과 다른 통신사를 듀얼심을 사용한다면 요금설계도 잘 하는게 좋을 것 같거든요.




- 활용 -


|  듀얼심이라는 번호 2개를 사용하는 서비스이다라는 건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요,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활용하면 될지에 대해서도 고민해보면 좋겠죠. 기본적으로 흔히 얘기하는게 업무용과 개인용으로 사생활 보호가 될 것 같다라는 건데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퇴근 후에는 업무용 보조 회선 OFF

→ 업무상 연락이 잦은 분들은 퇴근 후에는 업무용 전화에서 해방되길 바라실 수 있을텐데요, 그런 경우 설정에서 보조 회선은 비활성화 해두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개인용 메인 회선으로 오는 연락만 확인하면 될테니까요. 물론 24시간 연락망을 유지해야한다면 어차피 필요없을 수 있지만, 휴가나 개인 일정만 보내야하는 경우 등을 생각해본다면 개인용과 업무용을 구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퇴근 후에는 고갱님들에게서 해방되야죠. 'ㅡ'


쇼핑몰 배송 정보는 보조 회선으로

→ 배송정보도 메인 회선을 사용하기보다는 듀얼심을 사용한다면 보조회선으로 등록해두는게 좀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안심번호 서비스 등으로 노출이 안될 수도 있지만, 안심번호로도 불가피하게 번호를 주고받다 보면 번호가 결국 노출될 수 밖에 없죠.



배달음식 주문도 보조회선으로

→ 쇼핑 배송 정보와 마찬가지 일 것 같은데요, 일반 물건 배송보다도 배달음식 자주 시켜드시는 분들은 더욱 보조회선으로 관리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물론 보조회선도 어차피 내번호이긴 하지만 보조회선으로 중요한 연락이 오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땐 걸려오는 전화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까요. 저도 전화를 2개 사용하면서 세컨폰으로 오는 전화는 어차피 상관이 없는 전화라 받지를 않거든요. 아이폰에서 듀얼심으로 사용하면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어떤 회선으로 전화가 온 건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거를 수 있습니다.



이벤트 응모도 보조회선으로

→ 음.. 사실 이벤트 응모는 당첨 같은 중요한 전화는 받아야되기 때문에 ㅋ 메인회선을 이용해야 할 수도 있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이벤트는 쇼핑몰에서 쿠폰발급 등을 받기 위해서 이벤트 응모해야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입력된 전화번호로 나중에 상담전화오고 그러잖아요. 보조 회선도 내번호이니까 응모는 되고, 전화를 받는 용도는 아니니까 나중에 전화가 오더라도 무시하고.. 머 이런식도 가능한거죠 ㅎ




차좀빼주세요~ 도 보조회선으로

→ 주차되어 있는 차주에게 연락을 해야하는 경우도 불필요하게 메인 회선으로 하는 것보다는 보조회선으로 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즉 다음에 안받을 전화번호로는 보조회선으로 하는거죠 ㅎ

그리고 마지막... 옛날 여친에게 전화할 때..ㅋ

→ 여보세요? 한마디 듣고 싶어 전화하고 싶을 때, 서로 알고 있는 메인회선으로 할 수는 없잖아요 ㅋ



|  재미삼아 적어본 것도 있는데요, 실제로 듀얼심으로 사용하면 사생활 관리가 어느 정도 되기 때문에 곤란한 연락들은 피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요금도 저렴하고 신청하고 사용하는 것도 어렵지 않아서 투폰 필요하셨던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되면 좋겠네요. 듀얼심 필요하셨던 분들은 티플러스 e-SIM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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