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스케이트보드 추천, 스위스핏 초보 입문용 스케이트보드

728x90

아이에게 조금 색다른 경험을 줄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스케이트 보드를 한번 골라봤습니다. 저도 경험이 없긴 한데, 조금씩 연습해두면 좋을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어린이 스케이트보드를 알아보다가 타타스포츠에서 판매하는 

스위스핏 초보 입문용 스케이트 보드로 골라봤습니다.




몇가지 모델 중에서 블랙 볼트라는 모델로 골랐는데,

할인 중이라 가격 부담이 적어서 입문용으로 적당하겠더라구요.

그래도 디자인도 좋고, 가벼우면서도 튼튼함이 느껴지는 스케이트 보드더라구요.



일반형 보드 31inch 모델로 80cm의 길이에 2.5kg으로 무게도 적당한 것 같았습니다.

데크는 7겹의 단단한 캐나산 하드우드 단풍나무데크가 적용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일반 단풍나무보다 단단해서 변형이나 갈라짐도 적다고 합니다.

입문용이지만 가성비는 정말 좋은 것 같더라구요.



BLACK BOLT 디자인이 괜찮은 것 같아서 골랐는데,

딸아이와 아들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 같았거든요. ㅎ 

(아마도 제 취향인 걸로 ㅋ) 



바퀴는 55mm의 광폭 휠이고, 고탄력 우레탄 부싱이 적용 되어 있어서

보드를 눌러서 턴제어를 할때 잘 된다고 합니다. 물론 연습을 통해서 익숙해져야겠죠 ㅎ



보드 윗부분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사포같은 재질로 되어 있는데요,

발을 탁~ 대면 정말 흔들림없이 보드에 착 붙은 느낌이 되더라구요.



어디선가 영상으로 봤던 롱보드 소녀를 떠올리며 딸아이도 멋지게 타길 바라는 마음에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그럴 수는 없겠죠 ㅎ

아~ 그리고 아이가 보호장구를 하지 않았는데요,

제가 일단 타보니까 아이가 처음에 익숙해지려면 연습을 해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발을 대고 앞으로 조금 나가는 정도만 할거라 보호장구는 생략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연습한다면 꼭 보호장구를 착용하도록 해주세요~ 



나름 폼은 좀 나오더라구요 ㅎ

킥보드는 많이 탔지만 스케이트 보드는  처음이라 어색하면서 흥미는 느끼는데

쉽지 않은 걸 아는지 처음에 섣불리 움직이진 않더라는 ㅋ



그래도 조금 나아가보라고 했더니 발을 딛고 조금 밀어봅니다~

우선은 딱 요정도요~ ㅋ



좀 더 타보는건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다음에 제대로 연습해보기로 했는데요,

그래도 보드에 발을 올리고 한쪽 발로 밀어내는 형식이

손잡이 없는 킥보드를 타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ㅎ



균형 잡기 쉽진 않지만 연습하면 조금씩 재미를 느껴볼 수 있겠더라구요 ㅎ



조금씩 나아가보길 반복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일단 마음에 든 건 확실해보였습니다. 다음에 제대로 보호장구 착용하고 다시 타보자고 달랬네요 ㅋ

아이 반응은 살폈으니 저도 연습을 하고 아이와 함께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스위스핏 초보 입문용 스케이트보드는 지금 구입하면 휴대용 가방도 주더라구요.

가격할인에 남는게 있나 싶지만, 지금 가성비 따지면 완전 득템찬스 같습니다. ㅎ 




덕분에 보관하기도 쉽고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겠어요.



마음에 들었는지 아이가 직접 메고 가겠다면 나섭니다 ㅋ



다음번엔 두발 모두 보드에 올리고 몇 미터 나갈정도로 우선 연습을 해보려고요.



아이가 재미있어 하니까 역시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고요,

스케이트 보드 타는 재미도 좀 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둘째도 연습시켜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암튼 입문용으로 추천할만하네요. :)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