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릴까봐 불안해하는 아이들을 위한 김영진 그림책, 틀리면 어떡해?

아이들은 은근히 실수하는 걸 싫어합니다.

모든 잘하고 싶어하고, 어떤 문제든 직접 해결해하고 싶어하죠.

저희 아이도 상당히 그런 부분에 민감합니다.

공부를 하거나 퀴즈를 풀때 틀릴까봐 조마조마하며

항상 넘어가기전에 엄마, 아빠에게 확인을 하는 아이죠.


괜찮다고 말해도 아이는 그렇지 않은 모양인데요 ㅎ

그런 저희 아이가 읽으면 딱 좋은 그림책이 있더라구요.

바로 김영진 그림책 '틀리면 어떡해?' 입니다.




주인공 그린이가 마치 저희 아이 처럼 틀릴까봐 걱정하는 아이로 등장을 합니다.



학교에서 태권도장에 문제도 틀리고, 품새도 틀릴까봐

걱정을 하는 모습이 저희 아이와 정말 똑같더라구요.

요즘에 태권도장까지 다니고 있어서 정말 그대로라는 ㅋ



 학교에서 문제를 틀려서 속상한 그린이의 모습으로 시작하는데요,

그래도 아빠는 괜찮다고 항상 응원해주죠.



하지만 뭐든지 잘하고 싶은 그린이는 항상 틀리면 어떡하지라는

마음에 불안해하는 것 같습니다.



시험 준비를 하면서도 틀리지 않을까 걱정하고

실제로 문제를 틀려서 속상해하고~



그런 그린이의 모습을 보면서 저희 아이도 아마

똑같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자기랑 똑같은 모습이라 왠지모를 동질감도 느끼고요 ㅎ



그런 그린이가 태권도 품새를 연습하면서

승단 심사를 하러 가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노력하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요즘 열심히 품새 연습하는 저희 아이가 이부분을 가장 좋아하네요 ㅎ



불안한 그린이의 심리상태를 보여주는 대목도 나오거든요



혼자만 떨어지는 꿈을 꾸는 거죠.



이런 그린이에게 항상 아빠는 괜찮다며

응원해주는데요,



국기원에서 가서 알게된 관장님의 중요한 실수로 인해서

어른들도 틀릴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조금은 마음을 편하게 가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책을 읽고나서 혹은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아이의 불안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용기를 북돋아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틀려도 된다고, 그래도 괜찮다고 알려주면서

아이가 자신감있게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아이와 함께 유익하게 읽은 그림책이었습니다. :)


- 본 포스팅은 도서만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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