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밀키트 시대, 맛있는 쉐프홈의 강력반 칠리새우
- 생활 노트/맛집 노트
- 2019. 4. 11. 23:18
최근에는 전자렌지로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이나,
바로 먹기만 해면 완제품의 요리보다도,
직접 조리해먹을 수 있도록 레시피와 식재료로 구성된
간편요리식인 밀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제는 중식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된 밀키트를
쉐프홈(Chefhome)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 평소에 좋아하는 칠리새우를 선택해봤습니다.
쉐프홈의 밀키트는 쉐프의 노하우를 그대로 싱싱하고 신선한 식재료와 함께 담아서
꼼꼼하게 포장을 한 후 새벽배송으로 아침 일찍 받아볼 수 있습니다.
레시피와 함께 구성품이 포함되어 있죠.
쉐프홈의 강력반 칠리새우에는 4개의 봉지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연근과 통새우가 한봉지, 칠리소스가 한봉지, 칠리소스에 들어갈 피망이 한봉지,
그리고 신선한 샐러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포함된 강력반 칠리새우 레시피를 보면서
따라하기만 하면 됩니다.
요리하는 재미도 느끼고 쉐프의 맛있는 요리도 맛볼 수 있는게
쉐프홈 밀키트의 장점이죠.
레시피 그대로 하면 좋지만, 상황에 맞게 조금씩 바꿔도 괜찮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번 시작해볼까요~
별로 어렵진 않더라구요. 재료손질이 다 되어 있는 것만으로도도
요리시간이 대폭 줄어드는데요, 그러면서도 요리하는 재미는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원래는 담궈질 정도의 기름양에 튀겨내는게 좋은데요,
전 그럴 상황은 안되서, 후라이팬에 기름을 적당히 여유있게 두르고
튀겨내는 흉내만 내봤네요. 그렇게 먼저 연근을 튀겨냈고요 ㅎ
그리고 새우도 튀기며 잘 익혀주었습니다.
새우가 두꺼워서 세로로 세워두고 굽기도 했네요 ㅎ
새우까지 맛있게 구우면 거의 다 됐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ㅋ
기름을 잘 닦아내고 후라이팬 재사용~
칠리소스를 부어주고 데우기 시작했습니다~
피망을 넣고 불에 살살 끓여주면 됩니다.
여기에 연근과 새우를 넣고 소스가 잘 베도록 끓여줍니다.
그리고 샐러드는 접시에 잘 깔아주고~
칠리소스를 묻힌 새우와 연근을 올려주면 됩니다.
이게 바로 완성된 강력반 칠리새우의 멋집 모습이죠~
살짝 매콤한 칠리소스 향도 그대로 전해져 오는 기가막힌 맛입니다.
쉐프의 혼(?)이 담긴 밀키트라 그런지 비주얼이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메뉴와 큰 차이가 없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만들었으면 이렇게는 안나올텐데 말이죠 ㅎ
간편하게 이렇게 만들어먹으니
냉동식품보다 왠지 보람도 생기고, 뿌듯함도 느끼고,
요리다운 요리라 더 맛이 있네요.
중국음식 좋아하는 분들은 이젠 배달말고 밀키트로도 주문해보세요.
쉐프홈 밀키트 재료도 좋고, 맛도 좋아서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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