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성비라 불린 그 폰, 샤오미 포코폰 POCOPHONE F1 개봉기

|   가성비 갑이라는 샤오미 포코폰F1을 만져보게 되었습니다. 프리미엄급 성능으로 출시 당시 갤럭시노트9의 사양과 비교되기도 했던 폰입니다. 패키지는 블랙과 옐로우 컬러를 조화롭게 적용했습니다. 패키지 박스는 샤오미 답게 깔끔하더라구요.

|   포코폰의 특징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듀얼심, 퀄컴 845칩, 듀얼카메라, 4000mAh의 배터리 등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블랙컬러의 커버를 열면 내부는 옐로우 컬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소패키에는 포코폰의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국내 정발 폰이라 KT의 설명서가 들어있네요.

|   듀얼심 구조라 SD카드 사용을 위한 설명서를 추가해놓았네요.

|   소패키지를 드러내면 포코폰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   뒷면 네이비 컬러가 꽤 괜찮아보였구요. 무광재질의 뒷면도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공식적인 컬러명칭은 스틸블루 입니다. 이외에도 그라파이드 블랙, 로쏘 레드 등이 있다고 하네요.

|   폰아래쪽에는 충전어댑터와 USB-C 케이블이 있습니다. 포코폰도 요즘 대세인 USB-C를 채택하고 있네요. 그리고 포코폰에는 아쉽지만 이어폰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격때문이겟죠?

|   국내 정발 답게 220V용 어댑터가 들어 있고, 충전어댑터는 퀄컵 퀵차지 3.0을 지원하는 고속 충전기 입니다.

|   삼성도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이렇게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는건 괜찮은 것 같습니다.

|   아이폰XS MAX와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거의 차이가 없고 비슷합니다. 노치 디자인 역시 그렇네요.

|   보호비닐을 제거하니 깨끗해보이는 액정이 눈에 들어오네요.

|   8.8mm의 두께로 꽤 최근 출시되는 폰 수준의 슬림함을 보여줍니다. 무게는 182g이라고 하네요.

|   뒷면에는 1200만 화소와 500만화소의 듀얼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 옆에는 플래시도 있고요. 카메라 아래쪽에는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인식률과 속도도 양호합니다.

|   무광이라 그런지 그립감이 꽤 좋더라구요. 손에 창 감기는 맛이 있더라구요. 안드로이드 8.1 오레오 , 퀄컴 스냅드래곤 845 2.8Ghz의 프로세서와 6GB의 RAM 등 좋은 사양을 갖추고 있지만 아쉽게도 무선충전이 되질 않고, 방진방수 기능도 없어 물놀이 등에서는 보관을 잘해야 합니다.

|   듀얼 유심 트레이입니다. 아래 처럼 작은 트레이에 먼저 끼워서 사용해야 된다고 하네요.

|   아래만 봐서는 USB-C로 구분이 가긴 하지만, 아이폰인지 포코폰인지 금방 인식하기가 어렵네요. 

|   충전이 안되어 있어서 충전시작~

|   충전 후 부팅시작~

|   초기설정 화면을 한번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포코폰은 MIUI 10이 적용된 모델입니다.

|   국내 버전이라 그런지 한글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   이용약관에 동의한 후에,

|   Google 서비스 이용에도 동의합니다. 뭐가 내용이 이렇게 많은지..ㅋ 어쨋든 모두 동의한 걸로~

|   일부 익숙한 설정은 넘어갔구요. 테마선택을 하네요.

|   오래걸리지 않아서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   언제나 그렇지만 샤오미의 UI은 상당히 깔끔해서 좋습니다.  MIUI도 해를 거듭하면서 정말 많이 발전해왔죠.

|   폴더를 누르면 안에 있는 앱도 사용할 수 있구요.

|   좌우로 스와이프 하면 이런 화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의 위젯화면과 흡사한데, 요즘엔 별 차이 찾기가 더 어렵습니다.

|   케이스를 바로 씌워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한 부분은 좋은 것 같습니다. 

|   처음 구글계정이 사용된 기기이다 보니 본인인증 절차를 거칩니다. 현재 사용중인 폰에서 허용을 해주면 됩니다. 내가 맞다고 확인을 해주고,

|   현재 사용중인 폰의 인증 숫자를 불러주면 완료됩니다.

|   분명히 갤럭시노트9과 비교하면 엄청 저렴한게 맞는데, 왜 그런 생각이 안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뛰어난 가성비에도 불구하고 샤오미라는 브랜드탓일거야. 샤오미의 가성비를 논하기엔 가격이 초큼 높지 않나 해서요. ㅎ 포코폰은 지금 제손엔 없는데, 나중에 카메라는 직접 사진찍어서 비교해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