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개봉기 (LG G6 Unbox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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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G6를 이제나마 실물을 직접 만져봤습니다. 기회가 생겨 개봉기도 이렇게 올려보네요. 'ㅡ' 갤럭시S8 이전에 출시됐을 때의 G6는 참 좋은 느낌이었는데, 역시 동시에 출시되봐야 비교가 가능해지는 것 같네요. 처음에 느꼈던 G6의 매력이 많이 반감되긴 하더라구요.




|   개봉한 G6는 화이트입니다. 화이트라 그런지 18:9 비율의 디스플레이 영역이 더욱 도드라지는 거 같네요.



|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충전기와 USB-C 케이블, 이어폰, 설명서가 있습니다.



|   이어폰은 쿼드비트3가 포함됐습니다. 이미 성능은 나름 인정받은 LG만의 번들이죠.



|   USB-C 젠더는 두개가 들어있습니다. 마이크로 5핀과 USB용 2개입니다.



|   갤럭시S8은 양측면 엣지스타일이라 좀더 베젤리스 느낌이 더강하게 드는 것 같은데요, 엣지 스타일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LG G6가 오히려 어필할 수도 있을 거는 같습니다. 디자인은 개인차가 크니까요.



|   다만 아쉬운건 측면의 커팅면이라던가, 안테나띠와 같은 형태의 디자인이 낯설지 않은 점은 좀 아쉽습니다.



|   듀얼카메라 역시 LG G6의 특징이죠.  그리고 뒷면에 물리버튼이 하나 있어서. 지문인식과 전원/잠금 기능을 담당합니다. 홍채가 들어가지 않은 건 많이 아쉽네요.



|   확실히 화면은 넓어보입니다. 탁트여서 시원해보이긴 해요.



|   갤럭시S8의 유심트레이는 길쭉한 2단 구성인데, G6는 옆으로 2단이네요.



|   확실히 디스플레이의 색감은 갤럭시S8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LG G6가 좀 더 따뜻한 느낌이랄까.. 갤럭시S8이 경쾌한 느낌이라면, G6는 차분함이 느껴집니다.



|   G6 역시 USB-C를 채용했죠. 이제는 USB-C 젠더하나 정도는 휴대를 해야하겠더라구요. 점점 많아지는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   앞면을 봤을땐 화이트도 괜찮았는데, 뒷면은 왠지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봤던 골드가 더 나은 것 같았습니다.



|   그립감이 나쁘진 않은데, 어쩔 수 없이 갤럭시S8 하고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다보니, 측면 엣지 스타일로 유선형 스타일인 갤럭시S8이 확실히 부드럽게 손에 감기긴 합니다.



|   LG G6 가 꽤 잘나왔다고 생각을 했는데, 갤럭시S8도 잘나오는 바람에 금방 이슈가 줄어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엘지로서도 아쉬울 거 같고요. 경쟁자가 없었다면 좀 더 오랫동안 관심을 받았을 텐데, 타이밍이 좋지 않았던 것 같네요. 제 기준엔 그래요. 전 갤럭시S8 에 점수를 더주고 있어서... 이상 조금은 귀찮게 작성한 개봉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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