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우정 추천도서, 혼자라서 외로울 때 보는 우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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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제목인 '우정책'은 무언가 따뜻하게 다가오지만,

그 위에 조그맣게 달린 부제 '혼자라서 외로울 때 보는'은 왠지 맘을 짠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우정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들이 어린이집 혹은 학교에 가면서 겪게되는

친구들에 대한 고민을 다룬 책이죠.




우정책의 시작은 외로움에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겪게되는 친구와의 작은 이별부터 느끼게 되는 감정부터

출발해 친구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게 바람직한지 이야기를 해나가죠. 



아이들이 느끼는 외로움이란 친구들과의 관계가 이어지지 못할때 나오는것일텐데요,

어울리지 못할 때는 느끼는 감정에 민감한 아이들이겠죠.



친구에게 용기있게 이야기해주는게 쉽진 않지만,

용기를 냈을 때 진정 다가갈 수 있기도 하는것 같고요.



웃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슬픔을 나누면서

아이들은 그렇게 우정을 다지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떠올라서였을까요?

아이가 제법 진지하게 집중하는 모습에 놀랐던 것 같습니다.



어울림에 대해 고민하고 우정을 그리워하는 아이를 표현하는 우정책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우정에 대해 고민해준다면 더욱 좋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친구가 될 것인지, 대장이 될 것인지

올바른 우정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죠.



아이들의 우정, 쉬울 것 같으면서도 쉽지만은 않은 아이들 세계에서

우리 아이가 좋은 우정을 쌓아갈 수 있도록 함께 이야기도 나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부터 학교까지

친구들과의 시간을 갖는 아이들이라면

꼭 읽어볼만한 우정책입니다. :)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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