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두툼한 패티와 치즈소스의 수제버거 '바리(Bari)'

지난주말 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바리(Bari)에 다녀왔습니다.

바리는 지하철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나와 기업은행쪽 길로 들어서서

조금만 내려와 왼편을 보면 간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전이에요.

안쪽으로 들어가 지하로 내려가면 됩니다.

인테리어가 멋진 곳인데요, 이태원 데이트코스라고 하는 이유가 있네요.

전등 및 인테리어 구성이 예뻐보여서 사진으로 좀 담아봤습니다.

이국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라고나 할까,

새로 오픈해서 깔금하기까지 하기 때문에 지금 딱 가보기 좋은 곳이에요~

사장님께서 좀 감각적인 면이 있으신가 봅니다.

창문에 키순서대로 예쁘게 놓여있는 화분도 예쁘더라구요.

벽의 패턴도 은근히 눈길이 가게 만드는데요,

그냥 이대로 찍어다 갤러리에 걸어두면 예술작품이라 할 것도 같습니다. ㅎ

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인테리어 클래스가 이정도네요 ㅎ

바리 Bari 에는 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답게 버거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파스타와 사이드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하면 간단하게 세팅을 해주시죠.

수저와 포크도 깜찍하죠?

식기 컬러도 은은하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답게 세세하게 신경쓴 느낌이네요.

이건 사이드로 주문한 맥앤치즈인데요,

강추요~

정말 맛있어요.

후추살짝 뿌려져 향도 느낄 수 있고, 치즈가 고소한데 느끼하진 않아서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말 맛있어요.

버거빵에 Bari 라고 찍혀 나오더라구요. 

모든 버거에는 감자튀김이 딸려나와요. 바로 나와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죠.

버거 두께가 한입에 넣기는 도저히 무리죠 ㅋ

감자튀김은 케찹에 찍어서 한입~

또하나의 버거, 더블즈 버거입니다.

부드러운 치즈소스가 아주 일품인 버거죠.

두께는 다소 얇지만 ㅋ 그를 앞도하고도 남을 맛이 담겨져 있습니다. 

치즈 소스 정말 맛있어요.

치즈가 두장 ~ 그래서 더블치즈~

두꺼운 햄버거 패티가 아주 맛이 좋아서

전체적으로 버거맛이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맛있는 치즈소는 감자튀김 찍어먹기도 좋습니다.

더블치즈버거는 한입에 먹을 수는 있더라구요.

패티도 2개, 치즈도 2개~

정말 맛있습니다.

버거 먹기가 버거울댄 나이프로 잘라 먹어도 좋죠.

치즈소스 덕에 빵도 부드러워져서 먹기도 좋더라구요.

모든 메뉴가 수제로 만들어지는 만큼 

정성도 느끼고 맛도 느낄 수 있어요.

빵을 치즈소스에만 찍어먹어도 맛이좋습니다.

빵만 추가로 주문할 수 있어도 좋겠더라구요.

버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바리에 꼭 한번 가보세요~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130-4

070-7727-8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