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데이트코스로 가볼만한 이국적인 이태원 레스토랑, 라타나
- 생활 노트/맛집 노트
- 2018. 7. 1. 02:49
이태원에 새로 오픈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라타나에 다녀왔습니다.
이탈리아 현지 쉐프님이 한국에 오픈한 매장이라고 하네요.
이탈리아 칼조네 피자와 직접 만드는 타리미슈가 괜찮다고 합니다.
하지만 메뉴는 입맛대로 ㅎ
내부 분위기는 일단 색다른 느낌인데,
이국적인 분위기가 살짝 나기도 합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어울리는 분위기이라
이태원 데이트코스 찾는 분들은 나름의 분위기를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메뉴판에는 제공 가능한 요리들이 쭉 적혀있는데요,
다양한 조합의 요리가 눈에 띄네요.
우선, 음료로 오렌지주스를 주문했고요,
식전빵이 나왔네요.
식전빵은 발사믹식초와 오일로 된 소스에 찍어먹어야 제맛이죠.
급한 허기 달래기 ㅎ
완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매장에서 바로 조리를 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파스타에서 뭔지모를 싱싱함이 느껴지네요.
모시조개 봉골레 파스타인데,
이름 답게 조개가 많네요
부드러운 파스타 소스와 어우러진 맛 한번 보세요~
조개도 살짝 올려주고요.
금새 쌓인 조개껍데기 입니다. 꽤 많더라구요.
그리고 아스파라거스&고르곤졸라 치즈 리조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보지못햇던 비주얼의 리조또라 새롭더라구요.
저 짭조름한 치즈만으로도 간을 충분히 내더라는..ㅎ
치즈는 기호에 맞게 쉐프님에게 여쭤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리조또와 아스파라거스 조합이 나쁘진 않더라구요.
라타나에는 내부에 1.5 층에 테이블이 또 있는데
약간 위에서 식사하는 느낌도 새롭네요.
야외에서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날씨좋은 날은 뭔가 기분좀 낼 수 있을 거 같고요.
이탈리아 현지 쉐프님의 요리가 궁금한 분들은 한번 찾아가보세요~
녹사평에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57-19 1층
02-792-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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