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톤] 아이폰8을 위한 DOME GLASS 돔글라스 아이폰8 강화유리

|   아이폰8을 위해 오랜만에 돔글라스 강화유리를 다시 만났습니다. 빛으로 경화하는 독특한 부착방식이 인상적인 돔글라스 강화유리 였는데요, 이번에는 아이폰8에 한번 부착을 해봤습니다. 패키지도 다소 큰 편인만큼 구성품도 그동안 보지 못했던 도구들이 있어 사전에 설명을 잘 읽어보고 부착하는게 좋습니다.

|   패키지 뒷면에 보면 QR코드가 있는데요, QR코드를 통해서 부착과정을 꼭 먼저 확인하고 부착하시는게 좋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시면 부착서비스를 고려하시는 것도 좋아요. 처음이시라면 설명서만으로는 좀 어려울 수도 있거든요.

|   돔글라스 아이폰8 강화유리 패키지 내부에는 이렇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직마우스를 닮은 UV경화기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   UV경화기는 USB케이블로 전원에 연결됩니다.

|   매직마우스와 나란히 놓아봤는데요, 정말 비슷하죠?

|   UV경화기 바닥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다리를 젖혀 세울 수 있고, 빛이 나오는 곳이 6개입니다. USB 케이블 단자와 전원버튼도 보이시죠?

|   그외에는 강화유리 1개와 부착도구, 그리고 돔글라스 전용 부착지그가 있습니다. 노란뚜껑의 검은통은 점착액이 들어있습니다. 한개는 여유분으로 부착을 할땐 하나만 사용하면 됩니다.

|   그리고 알콜솜 3개, 극세사천 4매, 먼지제거용 스티코, 사용설명서, 그리고 부착시 사용할 지지대가 있습니다.

|   설명서에도 나름 부착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기는 한데, 그냥 읽어보고서만 부착하는 건 쉽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꼭 영상으로 한번 쯤 확인하신 후 시도하시기를 권장합니다.

|   그럼 부착을 한번 해볼까요? 일단 부착지그를 분리하고, 점착액을 따로 둡니다.

|   부착하는 과정은 영상으로 담아봤는데요, 아이폰8 액정을 닦는 것부터, 경화과정까지 담아봤습니다. 참고삼아 보시고요, 2배속으로 처리했는데, 그래도 3분 40초가량 되네요. 돔글라스 아이폰8 강화유리를 부착하며 가장 생소한 부분이 점착액을 뿌려놓고, 점착액이 펴지도록 하며 부착을 하는 방식인데요, 한번 해볼만한 방식이긴 합니다. 단, 사전에 방법은 미리 잘 봐두는게 좋고요.

|   일단 부착을 마치고 나면 점착액이 전체에 걸쳐서 번지며 부착이 됐기 때문에, 강화유리와 액정의 일체감이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들뜸이나 기포도 발생하질 않고요, 그래서 터치감도 확실히 괜찮습니다. 올레포빅 AF 코팅처리가 되어 있어서 부드러운 터치가 가능합니다.

|   터치 이상 없죠?

|   부착지그를 활용하기 때문에 강화유리의 부착 위치도 거의 들어맞습니다. 부착하면서 자리를 잡으려고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   풀커버 스타일로 비산방지처리가 되어 있으며, 테두리도 라운딩 처리가 되어있어서 자연스러운 그립이 가능합니다.

|   선명도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   부착 전후와 색감과 선명도에 있엇 차이를 발견하긴 어렵습니다.

|   가위로 좀 긁어봤는데요, 당연히 코팅이 아직 잘되어 있는 상태라 기스가 생기지 않네요. 코팅 효과가 오래가면 좋겠습니다. ㅎ

|   전체적으로 일체감이 좋은 강화유리라 부착 후의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 다만, 가격은 좀 고민스러우실 있는데요, 경화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9H의 강화유리를 더욱 단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   경화한 후에는 굳어지도록 시간이 좀 지나도록 두는게 좋은 것 같은데요, 어쨋든 점착액 덕분에 촥달라붙은 아이폰8 강화유리의 터치감, 안정감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

- 본 리뷰는 업체로 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