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z] 브리츠의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BE-M505ANC와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BE-N700A
- 리뷰 노트/IT
- 2018. 2. 19. 02:27
| 오늘은 브리치의 신모델 2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하나는 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BE-M505ANC이고, 또 하나는 외장스피커가 탑재된 신모델 BE-N700A 입니다. 두 모델 모두 각각의 특별한 기능에 특화된 모델이라 매력적인 헤드폰과 이어폰입니다. 그럼 순서대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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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폰 BE-M505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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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은 처음이라 더욱 기대가 된 헤드폰입니다. 겨울에는 원래도 블루투스 무선 헤드폰을 사용중이었는데, 여기에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있다면 사용해보고 싶었거든요. 모델명에 붙은 ANC가 Active Noise Cancelling의 약자로 주위 소음을 차단하여 깨끗한 소리를 지원하는 걸 의미합니다.
| 브리츠 BE-N505ANC는 CD 수준의 고음질 사운드를 블루투스로 전송해주는 APT-X 코덱을 탑재하고 있고, 블루투스칩은 4.1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음악 감상 디바이스도 APT-X 를 지원한다면 기본적으로 고음질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에 고음질을 내세우는 디바이스는 왠만하면 APT-X 지원을 표기하고 있어 구입전에 확인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 BE-M505ANC는 노이즈 캔슬링외에도 핸즈프리 통화기능, 플립 디자인, 멀티페어링 등 실용적인 기능은 거의 탑재하고 있어 사용성도 좋습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이지만 유선도 지원합니다.
| 박스를 오픈하면 안쪽에 BE-M505ANC의 모습과 함께 각 부분별로 명칭에 대한 안내가 표기되어 있고, 아래쪽에는 Britz 로고가 보입니다.
| 바로 휴대용 파우치에 음각 처리된 Britz 로고인데요, 파우치를 보는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기존에 사용하던 헤드폰의 파우치와 달리 하드케이스 타입이었거든요. 전 이어폰이나 헤드폰 파우치는 주머니 타입보다는 하드케이스 타입을 좋아합니다.
| 노이즈 캔슬링은 처음이니까 설명서도 한번 읽어보는 걸로 ㅋ
| 다른건 몰라도 구성물은 한번 보고 빠진건 없는 살펴보자구요~
| 휴대용 파우치를 위에서 올려다본 모습이고요,
| 이건 아래에서 본 모습입니다.
| 헤드폰은 휴대용 파우치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보관하면 되는거죠. ㅎ
| 그리고 눈에 띈 또하나 휴대용 파우치 안에 미니 파우치가 또 하나 있습니다.
| 바로 유선 오디오 케이블과 마이크로 5핀 충전케이블, 그리고 비행기용 어댑터가 있습니다. 여행패키지로 휴대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네요. 노이즈캔슬링을 얘기하면 비행기소음이 항상 언급되던데, 그런 면을 의식한 구성이 아닌가 싶네요 ㅎ 어쨋든 이렇게 깔끔하게 휴대/보관할 수 있어서 정말 맘에 들더라구요.
| 드디어 BE-M505ANC 헤드폰 본체를 만나보네요. 로고를 보호하고 있는 비닐은 제거해주셔도 좋아요. BE-M505ANC는 40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있엇 음장감 풍부한 음을 들려줍니다. 대형 드라이버라 중저음에서도 성능을 보여주네요.
| 헤드유닛을 보니 역시 겨울철 방한용으로도 손색이 없어 보이네요 ㅎ 겨울철 헤드폰 사용이유 중 가장 첫번째가 방한용이거든요 ㅎ 그래도 헤드폰치고는 컴팩트한 사이즈라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데요, 헤드 벤드도 가볍고, 이어캡이 부드러워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합니다.
| 3.5mm 유선 입력단자를 기준으로 우측으로 재생/멈춤/통화버튼과 볼륨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 그리고 왼쪽에는 충전 단자와 전원/블루투스/ANC(Active Noise Cancelling) 버튼이 있습니다. 일단 ANC가 아니더라도 BE-M505ANC가 들려주는 소리는 괜찮더라구요. 해상도과 공간감도 좋고, 저음도 잘 구현해주어서 안정적으로 밸런스가 잡힌 느낌입니다.
| 머리크기에 맞게 헤어밴드는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그냥 잡아당기거나 다시 밀어넣으면 됩니다.
| 착용해보면 좌우측은 금방 구분이 되긴 하지만, 안쪽에 보면 R/L 표기가 되어 있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전원을 켜면, 즉 블루투스 쪽으로 옮기거나, ANC로 옮기면 헤드폰이 작동을 시작하는데요, 기기와 블루투스 페어링을 위한 대기상태가 됩니다. 간단하게 등록해주시면 되죠.
| 요즘엔 출퇴근시 브리츠의 블루투스 헤드폰 BE-M505ANC를 항상 휴대하고 다니며 사용중인데요, 노이즈 캔슬링이 확실히 좋긴 하더군요. 사용하기 전에는 노이즈 캔슬링이 디바이스에서 전해지는 소리외에는 모든 소리를 차단하는 완벽한 소음 차단을 의미한 건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정도는 아니었고, 정말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노이즈, 불필요한 소음 등을 차단해주는 기능이었는데요, 헤드유닛 바깥에서 발생하는 소리는 그대로 들리지만, 웅~하거나, 헤드유닛이 무언가 스치는 듯한 소음들은 완벽하게 차단을 해줍니다.
| 이것만으로도 내 귀로 흘러들어오는 소리가 한결 깨끗해집니다. 일부러 내는 소리를 차단하는게 아니라 공기 중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소음을 막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기회다 되시면 한번 청음해보시면 좋은데요. 정말 주변을 싹 정리해주는 느낌이더라구요. 아주 맘에 듭니다. 귀도 따뜻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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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BE-N70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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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브리츠의 새로운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BE-N700A입니다. 이어폰 줄감김과 외장 스피커를 지원하는 브리츠의 신제품이죠.
| BE-N700A 역시 apt-x 코덱을 지원합니다. 폴딩 디자인으로 이어폰을 접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자동 줄감김을 지원하고 외장 스피커를 채택하고 있어서 휴대성과 활동성에 특화된 모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사용하지 않을때 보관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죠~
| 커버를 열면 BE-N700A 실물을 바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 BE-N700A 역시 휴대용 파우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머니형인데, BE-N700A가 폴딩형이라 보관이 용이합니다.
| 별도의 악세사리 상자에 추가 구성품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 USB충전케이블과 여분의 이어팁이 있습니다. 색다르게 레드와 그린컬러의 이어팁이 있네요. 활동하면 눈에 띄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이 선호할 것 같습니다.
| 실제로 접으면 이런 모습입니다~ 이어폰 쪽이 비교적 묵직한 걸 알 수 있는데요, 바로 외장스피커가 있고, 자동 줄감김 기능이 포함되어 그런 것 같습니다.
| 기능적인 측면에서 업그레이드된 만큼 다른 넥밴드형보다는 조금 무거운 편입니다. 그래도 야외 활동이 잦은 분들에게는 정말 좋겠더라구요.
| 이어폰은 사용할 때만 이어헤드를 꺼내서 사용하면 됩니다. 선을 살짝 땡겨주면 다시 자동으로 제위치를 찾아가죠. 이런 형태의 이어폰인 경우 줄감는 것과 관련한 내구성도 중요한데, 브리츠에서도 상당부분 신경쓴 것 같네요.
| 오른쪽에는 헤드폰과 외장 스피커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고, 바로 곡 이동버튼 겸 볼륨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그냥 한번씩 누르면 이전곡/다음곡 기능을 수행하고,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볼륨조절 기능으로 사용됩니다.
| 보관하면 이런느낌~~
| 묵직해보이지만 많이 무겁진 않아요. 오히려 대기시간이 400시간, 음악재생이 50시간, 통화시간 36시간으로 배터리 성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 목에 한번 걸어봤습니다. 브리츠의 BE-N700A가 기대되는 점은 야외 활동시 사용하기 좋다는 건데요, 요즘엔 날이 추워 킥보드를 못타는데, 킥보드타고 나갈때 BE-N700A의 외장스피커 모드가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외부 소리도 들으며 음악감상을 할 수 있어 활동하는 유저에게 좋죠.
| 활동이 많은 유저의 경우 외부 스피커를 사용하는 건 사고를 예방할 수도 있는 한 방법이니까요.
| 브리츠에서 나온 모델인 만큼 음질도 소홀하지 않습니다. 귀로 들을때는 이런식으로 이어폰 줄을 당겨서 사용하면 되는데요, 선을 통해 전달되는 사운드는 선명하고, 밸런스가 잘 잡혀 소리 전달력도 좋습니다.
| 브리츠의 BE-M505ANC와 BE-N700A 모두 좋은 제품인데요, 소리에 집중하길 원하는 유저는 BE-M505ANC를, 액티비티를 즐기는 유저는 BE-N700A에 관심을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해당 제품은 브리츠업체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어떤 간섭도 없이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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