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정리가 편한 스위치 허브, NETGEAR 스위치허브 GS908E
- 리뷰 노트/IT
- 2018. 1. 8. 02:31
| 넷기어에서 스위치허브 GS908E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좋은 모델로 통합케이블관리가 가능해 케이블 정리가 편한 스위치 허브입니다. 일반적으로 유무선 공유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런 경우 여러개의 유선망이 연결되면 트래픽이 몰리는 경우 속도저하를 경험하기도 하는데요, 스위치 허브를 이용하면 트래픽 분산관리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 GS908E 스위치허브는 앞서 말씀드린 내용을 포함해, 통합 케이블과리, 무소음&LED OFF, USB 충전포트지원, 웹인터페이스 제공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8개포트짜리 스위치 허브입니다.
| 제품을 개봉하면 설명서와 함께 스위치 허브 본체가 보입니다.
| 그리고 스위치허브를 꺼내면 아래에는 AC전원어댑터가 놓여져 있습니다.
| 넷기어 스위치허브 GS908E는 벽에 설치하여 이용할 수도 있는데, 그걸 위한 월마운트용 나사와 선정리를 위한 케이블 타이가 하나 추가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 넷기어 스위치 허브 GS908E는 일단 디자인이 상당히 미려합니다. ROUND & SLIM 을 표방하는 디자인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잘 어울리는 능력을 보여주며 경량하우징이라 어느 곳에나 쉽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 그레이 컬러의 커버를 들어올리면 8개의 이더넷 포트와 함께 USB포트, 전원포트, 그리고 LED버튼이 위치해있습니다. 커버가 덮히는 부분에는 케이블 선정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도록 케이블 홀더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저 홈이 있고 없고가 차이가 크거든요.
| 오른쪽부터 보면 포트에 숫자가 적혀있고 왼쪽위에는 포트별 LE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 6,7,8번으로 마무리되는 이더넷포트 왼쪽으로는 USB충전포트와 LED 켜기/끄기 버튼이 있습니다.
| 가운데 부분에는 LED컬러로 알아볼 수 있는 상태를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 저도 사실 스위치 허브라는 이번에 처음 사용해게 되었는데요, 처음에 포트를 보고 잠시 당황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유무선공유기처럼 WAN과 LAN이 구분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냥 선을 모두 연결하니 알아서 자동으로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스위치'라는 이름에 걸맞게 스위치 허브는 꽂으면 알아서 관리해주는 시스템이어서 그런가보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아무튼 포트의 컬러 그린으로 나온 걸 봐서 기가인터넷이 제대로 인식이 된듯합니다.
| USB충전 포트에도 라이트닝 케이블을 연결해서 선을 빼주었습니다.
| 포트당 2A, 10W를 지원해서 아이폰이 기본 충전기보다 빨리 충전됩니다. 포트가 2개이니 적절히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케이블 정리가 편한 넷기어 스위치 허브 GS908E는 뒷면의 커버를 덮으면 각 이더넷 포트의 LED가 방정(?)맞게 깜빡거리는 것도 안볼 수 있습니다. 저마다 놓는 위치에 따라 사소하지만 잠자리를 방해할 수도 있고, 뭔가에 집중하는데 신경이 쓰일수도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커버로 인해 모두 숨겨지는게 참 깔금해보입니다. 바로 전면부의 이 파란색 LED도 신경이 쓰인다면 뒷면의 LED 켜기/끄기 버튼을 이용해서 제어할 수 있습니다.
| 스위치허브가 확실히 여러개 꽂혀있는 유선랜의 분산관리에 효과도 있어 보입니다. 아래사진은 스위치 허브 사용전에 유선랜의 인터넷 속도를 측정한 모습입니다. 평균적으로 다운로드 속도가 200메가 정도로 나왔는데요,
| 아이맥과 함께 데스크탑에서도 속도 측정을 함께 하면 속도가 반정도로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 그런데 스위치허브에 연결하고서는 오히려 결과가 좋아지더군요. 데스크탑과 함께 사용하면서의 속도저하도 없었구요. 그래서 이래서 정말 스위치 허브를 사용하나 싶기도 했습니다. 소호 사무실에서는 충분히 가치를 발휘할 것 같더라구요.
| 아래가 스위치허브로 사용하고 있는 랜 3개를 연결한 모습입니다. 그냥 보기에도 엄청 깔끔해졌는데요, 이전 공유기와 사용할 때보다 상당히 깔끔합니다.
| 넷기어 스위치 허브 GS908E 는 정말로 소호사무실이나, 집에서 여러개의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이용하고 있다면 사용해볼만한 디바이스입니다.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고, 인터넷 속도 품질 측면에서도 조금이라도 나은 성능을 체감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네요. 집에서는 스위치 허브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무선공유기를 스위치 허브에 물려서 사용해볼 참입니다. 암튼 예상했던 것보다 맘에 드는 디바이스네요. :)
- 본 리뷰는 넷기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
'리뷰 노트 >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Britz] 브리츠의 게이밍 와이드 패드 BE-PD5, 키보드와 마우스 패드를 하나로~ (0) | 2018.01.27 |
---|---|
[Britz] 럭셔리한 디자인의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 BZ-MR5000 (0) | 2018.01.17 |
가볍고 심플한 디자인의 브리츠 블루투스 5.0 이어셋 BE-ME350 (3) | 2018.01.15 |
[BASIX] 3D FULL COVER 아이폰7플러스 강화유리 (0) | 2018.01.07 |
[Britz] 스웩 넘치는 해골디자인의 블루투스 스피커, Skull Design be-sm7 (0) | 2018.01.05 |
SATA3를 지원하는 ipTIME 하드케이스 HDD 3125 plus / HDD 3135 (0) | 2018.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