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먹거리, 국내 유일 미국 남부 가정식 전문점, 샤이바나(DDP점)

지난 주말에 동대문 ddp 미국 가정식 맛집 샤이바나에 다녀왔습니다.

샤이바나 DDP점은 동대문역사공원에서 어울림 광장 쪽으로 쭉 내려가다가~

화살표가 가리키는 쪽 문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들어가서 우회전으로 가면 바로 찾을 수 있죠.

바깥쪽에 메뉴가 먼저 보이네요~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나~~

역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곳이에요. 

어딜가도 통일된 인테리어 덕에 가면 갈수록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ㅋ

이젠 완전히 샤이바나 팬이 되어버렸지요.

오늘은 먹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샤이바나의 모토입니다.

치즈가 많은 요리들이라 살이 뭐..ㅋ

손님들이 꽤 많이 계시더라구요.

제가 갔을때 테이블이 딱 하나~

접시에도 있죠? 오늘은 먹어~ 낼부터 빼~ ㅋㅋ

동대문 맛있는녀석들 맛집 찾으면 바로 샤이바나인데요,

샤이바나의 메뉴들 모두 그 녀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ㅋ

이건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인데요, 

아메리칸 치즈가 머리결처럼 놓여있는게 특징이죠.

돌돌말아 한입~ 

그리고 나온 건 루이지에나 더티 라이스입니다. 

이름이 왜 ..더티인지 ㅋ 후추향이 약간 나는 볶음밥인데요,

소세지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실패하지 않는 메뉴~

루이스 치즈 스파게키까지 합세해서 

드디어 한상~~ 모두 다 나왔네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식사를 해야죠 ㅎ

비주얼만큼 맛을 전해주는 스파게티에요 

돌돌말아 햄과 함께 먹으면 그만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가 살짝 매콤했던거 같아요.

아이들이 물을 찾더라구요 ㅋ

밥은 아이들도 잘먹습니다.

간이 딱 좋았죠.

소스를 가득찍어 돌돌~

볼이 조금 얼얼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맛있어요 ㅋ

밥을 소스와 함께 먹어보기도 했죠.

그런데 이게 또 맛있어요.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 소스는 빵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찌됐든 요리는 너무 맛있던터라

즐겁게 식사한것 같습니다

동대문 ddp도 처음이었는데, 샤이바나가 이런 곳에 있다는 걸

한번 알아두네요.

동대문역사공원에서 데이트하시는 분들은 한번 찾아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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