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무선키보드, 블루투스 휴대용키보드 위키포켓 (Wekey Pocket)

|   최고의 휴대성을 자랑하는 블루투스 휴대용키보드를 사용해봤습니다. 블루투스 무선키보드인 위키포켓(Wekey Pocket)은 양복주머니 쏙 들어갈 정도로 얇은 무선키보드로 휴대성 만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키보드입니다. 작년에 키타스 박람회에서 실물을 본적은 있는데 처음 사용해보게 되었네요.

|   패키지 겉면에는 작은구멍이 있어서 키보드 컬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네요.

|   뒷면에는 간단하게 사용방법에 대한 그림과 설명이 있습니다. 영어 설명도 곁들여져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   상당히 슬림한 위키포켓 키보드와 마이크로 USB  선이 있습니다.

|   키보드 겉면에는 사용법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도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QR코드를 찍어보세요.

|   책상위에 올려두고 찍어봤습니다. 상당히 슬림하죠? 

|   아이폰7플러스와 나란히 놓고 비교해봤습니다. 실제로 보시면 느낄텐데, 정말 얇아요.

|   위키포켓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처음의 키보드에서 버튼을 눌러 연결사전 동작을 해주어야 합니다. 

|   그러면 아래 사진과 같이 기기에 키보드 이름이 나타납니다.

|   선택해주면 바로 연결됩니다.

|   옆에서 찍어본 모습인데요 정말 얇습니다~그래도 키감은 느껴져요~

|   휴대성이 갑인 키보드라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는 사람에 좋은 스마트폰 악세사리가 됩니다. 물론 그동안 돌돌 마는 키보드도 있긴 했지만, 이렇게 접는 형태가 나은 것 같습니다. 회의하러 다니다보면 보안정책 때문에 노트북을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위키포켓과 아이폰의 조합이면 별로 불편할게 없어보이네요.

|   깔끔한 바탕에 그레이톤의 키가 배열되어 있습니다. 누르는 느낌은 아주 살짝 나죠. 위키포켓의 키감은 살짝 들뜬 비닐을 누르는 정도인데, 이런 부분을 사운드로 보완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래서 비교적 키감이 느껴지지 않는 구조임에도 사용하면서는 키 구분은 충분히 느끼며 타이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키보드 소리를 끌 수도 있습니다. 회의할때 끄는게 좋겠죠?

|   실제로 타이핑 하는 모습을 한번 보시죠. 키배치가 실물 키보드와 차이는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오타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익숙해지면 칠만해집니다. 키보드는 키보드라 별로 어렵지 않으니가요.

|   충전은 측면에 있는 보호캡을 열어서 케이블 연결 후 하면 됩니다.

|   태블릿 파우치도 하나 함께 왔더라구요.

|   제법 고급진 느낌이었는데 아이패드 9.7이 무난히 수납되네요. 10.5정도의 버전도 충분히 들어갈 것 같았습니다.

|   꽤 스타일도 살아있는 파우치더라구요.

|   정확한 사용법인지는 모르겠는데, 이런식으로 태블릿으로 거치할 수도 있었습니다. 뭔가 좀 모양이 살죠? ㅎ 회의할때 사용하기 괜찮을 거 같아요.

|   손가락으로 그냥 집어들 수 있을만큼 상당히 가볍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어요.

|   양복 주머니에도 이렇게 쏙 들어가죠. 스타일 구기지 않고 가지고 다닐 수 있을 정도입니다.

|   휴대하기 좋은 디자인에서 뽑을만큼의 키감은 갖추었다고 봅니다. 일반키보드와는 당연히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 차이를 인식하고 적응하며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이핑 음을 소거하면 타이핑시 거의 소음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오픈된 공간에서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꽤 쓸만한 키보드에요. :)

http://woorin.kr/

- 본 리뷰는 버뮤다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